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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실무 1분 · 022 견적과 거래 진행 견적서 유효기간

지난달 견적으로 하겠다는 연락, 바로 된다고 할까요

읽는 데 약 4분 더블루캔버스

유효기간이 지난 견적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어떻게 답해야 하나요?

조건을 통째로 답하지 마시고 수량과 사양과 금액과 납기를 나눠 「유지」와 「확인 중」으로 표시하시면 됩니다. 답장에는 유지되는 조건을 먼저 적고 확인 중인 항목과 언제까지 알려 드릴지를 함께 적으십시오. 확인 중인 칸을 비워 두면 그대로 된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핵심 요약

  • 지난달 견적으로 하겠다는 연락에 바로 된다고 답하기도, 안 된다고 답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대로 됩니다」와 「안 됩니다」 사이에 답할 자리가 있습니다. 조건을 통째로 답하지 않고 항목별로 나누는 것입니다.
  • 수량과 사양처럼 우리 안에서 정해지고 바뀌지 않은 것은 유지입니다. 금액과 납기처럼 바깥 조건이나 시점에 매인 것은 확인 중입니다.
  • 답장에는 유지되는 조건을 먼저 적고, 확인 중인 항목과 언제까지 알려 드릴지를 함께 적습니다. 확인 중인 칸을 비워 두면 그대로 된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기간이 지난 견적으로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지난번에 주신 견적대로 진행할게요.」 반가운 연락입니다. 그런데 그 견적서의 유효기간은 이미 지났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 답이 모두 위험합니다.

답무엇이 문제입니까
「네, 그대로 됩니다」그 금액과 납기는 그때의 재료값과 그때의 작업 달력에서 나온 값입니다
「기간이 지나서 안 됩니다」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사실만으로 조건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수량과 사양은 대개 그대로입니다

이 글에 나오는 상호와 수량과 날짜는 설명을 위해 만들어 낸 예시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유효기간이 지난 견적의 법적 효력을 다루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 조건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다시 확인하는 실무만 다룹니다.

견적서에 적히지 않은 조건이 있습니다

금액과 납기를 만드는 값 가운데 견적서 어디에도 적히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 재료 수급 — 그때 확보할 수 있던 자재가 지금도 같은 값에 들어오는지
  • 작업 일정 — 그때 비어 있던 자리에 이미 다른 건이 들어와 있는지

「영업일 7일」은 그때의 빈 달력에서 나온 값입니다. 지금 달력을 보지 않고 같은 값을 답할 수 없습니다.

유지와 확인 중으로 나눕니다

항목지난 견적서표시
수량500부유지
사양4도 · 무광유지
금액재료 단가 확인확인 중
납기작업 일정 확인확인 중

갈리는 기준은 분명합니다. 우리 안에서 정해지고 바뀌지 않은 것은 유지, 바깥 조건이나 시점에 매인 것은 확인 중입니다.

확인 중인 칸을 비워 두지 마십시오. 나머지가 유지로 채워져 있으면 빈칸이 「문제 없음」처럼 보입니다. 아직 답하지 않았다는 상태가 화면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답장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같은 내용인데 순서에 따라 다르게 읽힙니다.

첫 문장고객이 읽는 것
「금액과 납기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거래 전체가 흔들린 것으로 읽습니다
「수량과 사양은 그대로 진행됩니다」대부분 살아 있고 두 항목만 확인 중이라고 읽습니다

안내 시점을 함께 적으셔야 합니다. 「확인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만 있으면 고객은 기다릴지 다른 곳을 알아볼지 정할 수 없습니다.

기존 견적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수량과 사양]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금액과 납기]는 다시 확인해 [시점]까지 안내드리겠습니다.

확인이 끝난 뒤에 할 일

  1. 새 견적서로 냅니다. 지난 문서를 고쳐 보내면 서로 어느 판을 보고 있는지 어긋납니다.
  2. 유효기간을 문서에 적어 둡니다. 「본 견적은 발행일로부터 30일간 유효합니다」 한 줄이면 같은 문의가 다시 왔을 때 서로 기준이 생깁니다.

오늘 해보실 것은 하나입니다. 지난 견적 한 건을 여시고 수량·사양·금액·납기 네 항목을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대로 가능한 항목에는 「유지」를, 다시 알아볼 항목에는 「확인 중」을 적으시면 답장에 쓸 문장이 그대로 나옵니다.

영상 자막 전문 (6개 장면)

지난달 견적으로 하겠다는 연락, 바로 된다고 할까요

조건을 통째로 답하지 않고 항목별로 유지와 확인 중을 나눕니다.

기간이 지난 견적으로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대로 됩니다」도 「안 됩니다」도 지금 답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견적서에 적히지 않은 조건

재료 수급과 작업 일정은 금액과 납기를 만드는데 문서에는 없습니다.

유지와 확인 중으로 나눕니다

수량과 사양은 유지, 금액과 납기는 확인 중입니다.

답장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유지되는 조건을 먼저 적고 확인 중인 항목과 안내 시점을 그다음에 적습니다.

오늘 다시 확인하실 네 항목

새 견적서로 내고 유효기간을 문서에 적어 둡니다. 지난 견적의 네 항목부터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효기간이 지난 견적은 효력이 없는 것 아닌가요?

그 판단은 견적서에 적힌 문구, 그동안 오간 연락, 거래 관행에 따라 달라져서 사안마다 결론이 다릅니다. 이 글은 그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실무에서 필요한 것은 「효력이 있느냐」보다 「지금도 그 조건으로 만들 수 있느냐」이고, 그것은 재료 수급과 작업 일정을 확인하면 답할 수 있습니다. 금액이 크거나 다툼이 예상되는 거래라면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액이 올라야 하는데 말을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금액만 따로 말하면 올려 받으려는 것처럼 들립니다. 네 항목을 함께 놓고 「수량과 사양은 그대로이고 재료 단가만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로 말하시면 범위가 분명해집니다. 실제로 올랐다면 무엇이 얼마나 올랐는지 항목으로 보여 주시는 편이 낫습니다. 조건이 바뀌었을 때 변경 전후를 표로 보여 주는 방법은 별도 편에서 정리했습니다.

견적서 유효기간은 며칠로 잡는 것이 좋습니까?

업종과 자재에 따라 달라서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다만 기준을 정하실 때는 재료 단가가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와 작업 일정을 얼마나 앞서 잡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자재 값이 자주 움직이면 짧게, 안정적이면 길게 잡으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기간의 길이보다 <strong>문서에 적어 두는 것</strong>입니다. 적혀 있으면 다시 문의가 왔을 때 서로 기준이 생깁니다.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 고객이 떠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안내 시점을 함께 적습니다. 「확인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는 고객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알 수 없어 오히려 불안합니다. 「모레 오전까지 정리해 보내 드리겠습니다」처럼 시점을 주시면 고객은 그때까지 기다릴지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지되는 조건을 먼저 알려 드리면 확인 중인 범위가 두 항목뿐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새 견적서로 다시 내실 때

확인이 끝나면 지난 문서를 고쳐 보내지 마시고 새 견적서로 내시는 편이 낫습니다. 더블루캔버스 BLUE FORM 에 회원가입과 결제 없이 화면에서 채워 쓰는 견적서를 열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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