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 MALL SEOUL — 대형 리테일 몰의 탐색·편의·전환 UX/UI
매장/이벤트/쿠폰/주차·길찾기를 중심으로 방문 전 불확실성을 줄이고 현장 편의를 높이는 정보 설계를 점검합니다.
사이트 개요
IFC MALL SEOUL의 홈은 크게 프로모션/이벤트, 매장 카테고리 바로가기, 위치/운영 정보 블록으로 구성됩니다. 상단 GNB는 Shop · Dining · Event · Guide와 같이 목적 지향적 라벨링을 적용하고, 모바일에서는 햄버거/탭바 조합으로 단계를 단순화합니다. 매장 상세는 브랜드 소개, 위치(층/구역), 연락처, 운영 시간, 인기 메뉴/제품, 혜택 등을 카드식으로 정리해 현장 방문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길찾기/주차’ 정보가 상시 노출돼 방문자의 불안을 사전에 해소하고, 현장 체류 시간 증가와 구매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설계가 돋보입니다.
매장 탐색 UX
카테고리-브랜드/매장-상세의 계층을 유지하되, 검색과 필터가 강력해야 합니다. 자동완성(카테고리/매장명), 인기 검색어 히스토리, 오타 관용도는 기본이며, 필터에는 층/구역/가격대/평점(내부 기준)/편의시설(키즈, 베이비룸, 전기차 충전 등)을 포함하면 탐색 효율이 급증합니다. 지도는 축척과 층 전환을 직관적으로 설계하고, 핀을 탭하면 미니카드로 핵심 정보를 보여주고 상세로 진입하도록 합니다. 리스트-지도 간 동기화(동일 범위/필터 반영)도 중요합니다. 방문 전 웹에서 저장한 ‘관심 매장/루트’를 현장에서 앱 또는 모바일 웹으로 이어볼 수 있게 하면 O2O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O2O/편의 기능
현장 경험 개선을 위해 주차 혼잡도, 예상 대기 시간, 실시간 이벤트 알림, 길찾기(출입구-매장 최단 경로), 키즈/가족 편의시설 위치 등을 시각적으로 제공합니다. 쿠폰/프로모션은 위치 기반 푸시 또는 근접 진입 시 배너로 노출하고, 과도한 팝업은 피합니다. 길찾기 UI는 스텝바·음성 안내·시각 신호(아이콘/색상)로 혼란을 줄이며,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우선 경로 옵션을 제공하면 접근성이 향상됩니다. 또한 환불/교환·유실물 안내·고객센터 연결을 한 번의 탭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심리적 안정에 유효합니다.
성능·SEO
대규모 이미지/지도 스크립트로 인해 LCP, INP 관리가 필수입니다. 핵심 자원은 preconnect/preload를 적용하고, 지도 SDK는 지연 로딩 및 필요 기능만 모듈러 로드합니다. 이미지에는 srcset/sizes와 WebP를 제공하고, 이벤트/매장 상세는 스키마(Organization, Store, Event)를 추가해 검색 가시성을 확보합니다. UTM 태깅과 서버 로그 분석으로 방문 경로를 파악하고, 내장 검색의 zero-result 페이지를 개선하면 이탈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접근성
색 대비 준수, 키보드 포커스 표시, 스킵 링크, 의미 있는 대체 텍스트, 지도 대체 경로(텍스트/리스트), 양식 레이블/오류 피드백 등은 필수입니다. 특히 길찾기와 주차 정보는 인지/운동 제약 사용자를 고려한 단순한 단계 설계와 음성/촉각 피드백(앱)의 병행이 바람직합니다. 화장실/엘리베이터/유모차 경로 등 생활형 정보에 접근성 표준 아이콘을 일관되게 사용하면 이해도가 개선됩니다.
정리
IFC MALL SEOUL은 ‘방문 전 불확실성 제거’와 ‘현장 체류 편의’를 중심으로 정보 설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검색/필터·지도/층 안내·쿠폰/이벤트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성능/접근성 기본기를 준수한다면 재방문/추천 지표가 향상됩니다. 데이터에 근거한 동선 개선과 맥락 기반 혜택 노출이 장기적으로 가장 큰 효과를 냅니다.
더블루캔버스 안내
더블루캔버스는 대형 리테일/복합몰의 O2O 전환을 강화하는 UX/UI 전문 팀입니다. 매장/이벤트/쿠폰/주차·길찾기 같은 핵심 사용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정보구조를 재설계하고, 지도로 표현되는 공간 정보를 접근성 표준과 성능 최적화 관점에서 개선합니다. 또한 CRM/멤버십/쿠폰/푸시 인프라를 통합해 방문 전 정보 탐색에서 현장 체류, 재방문 유도까지의 여정을 데이터로 연결합니다.
컨설팅은 1) 층/구역/편의시설/혼잡도/대기시간 등 필터·검색 모델 개선, 2) 지도 SDK의 지연 로딩·모듈 로딩·오프라인 캐시 설계, 3) 위치 기반 혜택/알림의 빈도·맥락 제어, 4) 이벤트/브랜드 상세 페이지의 구조화 데이터(Organization/Store/Event) 적용, 5) 접근성(리스트 대체 경로/포커스 트랩/키보드 내비게이션) 점검으로 구성됩니다. 실제 운영팀의 워크플로까지 고려해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고 방문자 만족도를 높이는 실무형 해법을 제시합니다. 문의는 아래 링크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