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A SMALL BEGINNING
더 읽고 싶은 마음을
내일의 자리로 옮겨요
나무아기비버는 책장을 한 장 더 넘깁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잠깐만 읽겠다는 약속을 벌써 몇 번 미뤘어요. 이제 책들을 나란히 쌓아둘 때입니다. 손이 닿는 자리에 정리해두면 이어 읽을 길도 사라지지 않아요. 베개에 고개를 기대자 방금 읽은 장면이 천천히 멀어집니다.
책을 읽고 정리한 뒤 쉬는 오후는 상상으로 엮은 장면입니다. 소개 영상 「비버는 왜 나무로 둑을 만들까?」에서는 북아메리카비버가 가지와 진흙으로 만든 둑과 집의 차이, 물 위쪽에 있는 마른 휴식 공간을 알아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