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A SMALL BEGINNING
얼굴을 내밀기까지
조금 시간이 필요했어요
수줍젤리는 가림판 뒤에서 눈만 내밀어봅니다. 반갑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몸이 먼저 작아져요. 잠깐 생각한 뒤 두 팔을 들어 조금씩 자신을 펼쳐봅니다. 큰 말은 나오지 않았지만 웃음은 생각보다 쉽게 번집니다. 오늘의 용기는 멋진 소개보다 이 자리에 모습을 보인 일에 있어요.
숨었다가 용기를 내는 모습은 말랑한 캐릭터의 상상 이야기입니다. 소개 영상 「젤리는 왜 탱글탱글할까?」에서는 젤라틴 물을 차갑게 식힐 때 젤이 되는 과정을 알아봐요. 모든 젤리에 젤라틴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며, 먹을 것은 어른이 안전하게 준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