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 UX/UI 리뷰
Culture · Public Museum

국립제주박물관

발행일·

제주의 역사·자연·문화가 만나는 관문, 국립제주박물관 웹사이트를 UX/UI·정보구조(IA)·접근성·SEO 관점으로 살펴보고, 관람객 경험을 더 명확하고 따뜻하게 연결하는 개선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보기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 메인 화면 예시
주요 비주얼은 실제 사이트 화면 구성을 바탕으로 설명용으로 사용합니다.

핵심 요약

국립제주박물관 웹사이트의 핵심 목적은 관람 안내(운영시간, 휴관일, 관람료), 전시·교육 프로그램의 탐색과 신청, 그리고 제주 고유의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는 것입니다. 현재 정보 구조는 기본적인 기능을 충실히 담고 있으나, 초행 방문자를 위한 관람 동선 요약, 가장 많이 찾는 정보의 우선 노출, 모바일 손쉬운 탐색 측면에서 개선 여지가 존재합니다. 본 리뷰에서는 검색 의도를 선명하게 반영한 메뉴 재배치, 전시/교육 콘텐츠의 태깅과 필터 전략, 접근성 기준을 반영한 대비·타이포그래피 최적화, 그리고 SEO 친화적 마크업/메타 구성을 제안합니다.

- 첫 화면 상단에 오늘 관람 가능 여부운영시간/휴관일을 요약 배치
- 전시/교육 카테고리에 주제·연령·운영형태 필터와 해시태그 제공
- 관람객 여정 기준으로 오시는 길·주차·편의시설 동선을 한 화면에 집약
- 구조화 데이터·메타태그 정비로 검색 노출·공유 미리보기 개선

브랜드/콘텐츠 경험

박물관의 정체성은 ‘소장·연구·전시·교육’이라는 공공 목적과 지역성의 조화에 있습니다. 제주라는 지리·자연·민속적 배경은 다른 국립박물관과 차별되는 강점이며, 웹사이트는 이 맥락을 스토리텔링 컴포넌트(테마형 전시 큐레이션, 지도 기반 유물·유적 아카이브, 계절/축제 연동 콘텐츠)로 풀어낼수록 브랜드 친밀도가 높아집니다. 현재의 비주얼은 안정적이지만, 메인 영역에서 ‘이번 주에 무엇을 관람할 수 있는가’에 대한 즉시성 있는 제안이 강화되면 방문 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가족/학생/연구자 등 주요 페르소나별 추천 블록을 구성하면, 각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교육 프로그램, 학술자료, 소장품 열람 등)를 더 빠르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카피라이팅은 ‘제주의 시간과 사람을 엮다’, ‘섬의 기억을 기록하다’처럼 핵심 태그라인을 짧게 제시하고, 해당 테마로 이어지는 탐색 버튼을 배치합니다. 버튼은 UX/UI 제안 보기처럼 행동 기반 문구를 사용하고, 동일 페이지 내 앵커로 이어지도록 설정하여 체감 응답성을 높입니다. 사진과 일러스트는 실제 전시품·전경 이미지를 중심으로 하되, 저작권/출처 표기를 명확히 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공고히 합니다.

UX/UI 설계 제안

첫 진입에서 가장 많이 찾는 정보는 ‘관람 가능 여부, 시간/휴관일, 이용 요금, 주차, 현재 전시/교육’입니다. 이를 상단 히어로 하단에 5개 카드형 요약으로 고정 배치하고, 각 카드 클릭 시 상세 섹션으로 스크롤 이동시켜 탐색 비용을 최소화합니다. 전시/교육 목록은 썸네일·제목·기간·장소·대상·신청버튼을 한 블록으로 구성하고, 모바일에서는 필터가 접힌 상태로 기본 정렬 ‘진행중 순’을 제공하면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상세 페이지는 소요시간/난이도/예약여부/유의사항을 상단 인포바로 요약하고, 본문은 스토리·전시 구성·관람 포인트·연계 교육의 순서로 배치합니다.

UI는 명료한 대비(본문 #0b0c10 / 배경 #ffffff / 포인트 #0b5bcb), 16px 이상 기본 폰트, 44px 이상 터치 타겟, 키보드 포커스 가시화 등 WCAG 2.1 AA 기준을 준수합니다. 공공 아이콘과 일관된 버튼 스타일(.btn)을 사용하고, 경고/안내 영역은 .box로 시각적 무게를 조절합니다. 이미지에는 모두 대체 텍스트를 부여하고, 도표/캘린더/테이블에는 캡션과 스크린리더 친화적 레이블을 제공합니다. 설계 전반의 목적은 ‘처음 온 관람객도 3클릭 내에 핵심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정보구조(IA)·SEO 전략

메뉴는 관람안내(운영·이용·오시는길·편의시설) / 전시(상설·기획·특별) / 교육(어린이·가족·성인·학교연계) / 소장품·학술(디지털 아카이브·열람·자료실) / 소식(공지·보도자료·행사)로 단순화하고, 각 2뎁스는 사용자 과업 우선순위로 정렬합니다. 검색 엔진을 위해 title·meta description·open graph를 개별 페이지에 최적화하고, 전시/교육 상세에는 구조화 데이터(Event/Exhibition, BreadcrumbList)를 적용합니다. URL은 영문 슬러그, 날짜/카테고리 체계를 혼용하여 일관성을 확보합니다.

카테고리 페이지에는 ‘진행중/예정/종료’ 탭과 주제·대상·형식 필터를 제공하며, 목록과 상세 내 유사 콘텐츠 내비게이션 블록(연관 전시, 추천 교육)을 배치하여 회유율을 높입니다. 또한 ALT 텍스트와 캡션을 충실히 작성하고, 내부 링크는 의미 있는 앵커로 구성하여 정보 향상(information gain) 효과를 강화합니다. 공지/보도자료는 검색/정렬/태그를 제공해 재사용성을 확보하고, RSS 노출과 아카이브 페이지로 크롤러 접근성을 높입니다.

성능·접근성 체크

이미지는 WebP/AVIF를 보완 포맷으로 제공하되, 원본도 유지합니다. 모든 이미지에 loading="lazy"를 적용하고, 뷰포트 상단 핵심 섹션만 지연 로딩을 제외합니다. 폰트는 시스템 폰트 스택을 우선 사용하고, 서브셋 웹폰트는 preloadfont-display: swap으로 플래시를 최소화합니다. 스크립트는 지연 실행·필요 페이지 한정 로딩으로 번들 크기를 관리하고, CSS는 크리티컬 경량화·나머지 지연 로딩으로 LCP/INP 지표를 개선합니다. 키보드 포커스 순서와 스킵 링크 제공, 폼 레이블·ARIA 속성 점검 등 접근성 기본기를 준수합니다.

운영 단계에서는 Lighthouse/Pagespeed 측정과 웹서버 압축/캐시 정책을 조정하고, 이미지 캐시 무효화 전략과 정적 자원 버전 해시를 통해 변경 배포 후에도 안정적인 표시를 보장합니다. 오류 모니터링과 클릭맵/검색어 로그 분석을 통해 ‘찾기 어려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증거 기반 운영을 권장합니다.

The Blue Canvas 소개

더블루캔버스(BlueCanvas)는 공공·문화·교육·커머스 전 영역에서 누적해 온 UX 전략·디자인 시스템·접근성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기관의 미션과 사용자 목적을 조화시키는 디지털 경험을 설계합니다. 콘텐츠 구조화와 검색 친화적 아키텍처, 운영 효율을 고려한 컴포넌트 기반 제작, 데이터에 근거한 개선 사이클을 강점으로 합니다. 국립제주박물관과 같은 문화기관의 경우, 방문 전·현장·방문 후의 여정을 하나로 연결해 전시 참여·교육 신청·콘텐츠 재방문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도록 돕습니다. 프로젝트 문의 및 참고 포트폴리오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맺음말

국립제주박물관 웹사이트는 지역성과 공공성을 조화한 방향으로 이미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 리뷰에서 다룬 동선 요약, 전시/교육 필터링과 태깅, 접근성·성능 최적화, 검색 친화적 메타/마크업 정비를 순차적으로 반영하면, 초행 방문자에게 더 친근하고 명료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테마형 큐레이션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병행하면, 온라인에서의 탐색이 현장 방문과 학습·연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더블루캔버스는 이러한 변화가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정착하도록 전략과 실행을 함께 설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