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 UX/UI Review
Case Study · Higher Education

KAIST

UX/UI Review ·

세계적 연구중심대학 KAIST의 디지털 경험을 사용자 여정, 정보 구조, 시각 언어, 접근성/성능, 검색 노출 측면에서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개선 로드맵을 제안합니다.

The Blue Canvas 알아보기
KAIST 웹사이트 주요 비주얼 스크린샷

개요 및 과제 정의

KAIST는 학부·대학원 교육과 최첨단 연구, 산학 협력, 글로벌 네트워킹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동시에 소통해야 하는 복합적 목적의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첫 화면에서 전달해야 할 정보의 우선순위와 브랜드 톤앤매너가 명확해야 하며, 각 타깃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최소 클릭으로 이동하도록 사용자 여정이 설계되어야 합니다. 현행 구조를 살펴보면 콘텐츠의 양과 깊이 대비 내비게이션의 층위가 다소 불균형하고, 섹션 간 시각적 대비가 부족해 중요 메시지가 묻힐 위험이 있습니다. 본 리뷰는 사용자 중심의 정보 설계와 일관된 디자인 시스템, 그리고 가독성과 접근성의 기준을 재정립해 ‘빠르게 이해되고 쉽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을 핵심 과제로 설정합니다.

특히 글로벌 이용자를 고려한 다국어 지원의 정보 동형성, 모바일 뷰포트에서의 상단 고정 내비게이션 가시성, 검색엔진 친화적 마크업, 그리고 핵심 페이지의 로딩 성능은 KAIST의 신뢰와 전문성을 온라인에서 체감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본 분석에서는 실제 이용 행태를 가정하여 주요 랜딩 흐름(입학·연구·뉴스·영문 사이트)을 점검하고, 명확한 우선순위집중되는 포커스를 만들어내는 인터랙션과 카피 전략을 제안합니다. 더불어 내부 운영자 관점에서 확장 가능한 컴포넌트 기반 편집 체계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법까지 함께 다룹니다.

핵심 정리: ① 사용자 여정 단순화 ② 콘텐츠 우선순위 재배치 ③ 컴포넌트 기반 디자인 시스템 ④ 접근성/성능 표준 재정립 ⑤ 다국어/글로벌 노출 강화

브랜드 톤앤매너와 시각 언어

KAIST의 정체성은 ‘첨단, 신뢰, 글로벌 리더십’으로 요약됩니다. 이 키워드를 웹 인터페이스에 반영하려면 색채 체계와 타이포그래피, 모듈식 카드/리스트 컴포넌트가 일관되게 작동해야 합니다. 현재는 배경/텍스트 대비가 일부 섹션에서 부족해 정보 위계가 흐릿해지고, 콘텐츠 덩어리 사이 간격이 균일하지 않아 시선의 흐름이 잦은 정지를 겪습니다. 헤드라인·보조 설명·행동 유도(CTA)를 삼단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헤더/푸터/메인 컴포넌트에 반복되는 규칙을 부여하면 브랜드의 신뢰도가 즉시 체감됩니다. 연구 성과/뉴스/행사 등 가변성이 큰 콘텐츠에는 썸네일 크롭 규칙과 캡션 스타일을 통일하여 썸네일 자체가 정보성이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국제적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 페이지에서는 장평이 낮은 산세리프 계열 폰트와 넓은 행간을 적용해 학술적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Primary CTA 버튼은 학과 안내, 입학 정보, 연구 페이지 등 핵심 이동 지점과 연결하고, 대비가 높은 배경색 위에 키 컬러를 사용해 행동을 주목시키면 전환율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시스템은 교육/연구/산학/뉴스/행사 등 5~7개 상위 카테고리로 축약한 뒤, 하위 상세는 텍스트로 보완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추천합니다.

UX/UI 설계와 인터랙션

UX 관점에서 최우선은 이용자 유형별 첫 클릭 성공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상단 글로벌 내비게이션은 ‘입학·교육·연구·뉴스·대외협력·대학소개’ 등 상위 목적 중심으로 구성하되, 2뎁스는 명칭을 짧고 의미론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검색의 경우 자동완성과 오탈자 보정, 연관키워드 추천을 제공하여 탐색 비용을 줄입니다. 메인 히어로 영역은 단 한 문장의 핵심 서사를 배치하고, 그 아래 2~3개의 대표 CTA로 전환 경로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리스트/카드 컴포넌트는 썸네일·타이틀·메타(소속/날짜/태그)의 순서를 고정하여 눈동자가 예측 가능한 리듬으로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UI에서는 가독성(폰트 크기/행간/문단 간격)과 터치 대상 크기(44px 이상), 포커스 표시(키보드 사용자 배려)를 표준화합니다. 폼 요소는 라벨-입력-도움말-오류 메시지의 수직 스택을 기본으로 하고, 필수 입력은 시각·문자 표기를 병행해 접근성을 확보합니다. 애니메이션은 물리 기반의 감속/가속 곡선을 사용하되, reduce motion 환경설정을 존중해 시각 민감 사용자에게 부담을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 알림은 상단 고정 배너로 노출하되 닫기 후 일정 기간 재노출 금지 규칙을 두어 피로도를 줄이는 운영 정책을 권장합니다.

정보 구조(IA)와 SEO 전략

IA는 ‘찾기 쉬움’과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해야 합니다. 카테고리-태그 이중 체계를 도입해, 예를 들어 연구 성과는 분야(전자/기계/바이오/AI 등)와 과제 유형(논문/특허/기술이전)을 교차 탐색하도록 설계합니다. URL 규칙은 소문자-하이픈 기반으로 정렬하고, 브레드크럼은 실제 네비게이션 계층과 일치시켜 탐색 컨텍스트를 유지합니다. SEO 측면에서는 핵심 랜딩에 대해 H1 단일화, 메타 설명 140~160자 최적화, Open Graph/Twitter 카드 메타를 표준화하며, 스키마 마크업(Organization, NewsArticle, Event 등)을 선별 적용해 검색 결과의 리치 스니펫 확률을 높입니다.

기술적으로는 핵심 텍스트를 서버 사이드에서 바로 제공하고, 이미지에는 loading="lazy"와 폭/높이 속성을 지정해 레이아웃 시프트를 줄입니다. hreflang으로 다국어 버전을 상호 연결하고, 캡션과 대체텍스트를 정보적으로 작성하여 접근성과 검색 노출을 동시에 개선합니다. 사이트맵 자동 생성 및 24시간 내 변경 반영, robots 헤더 관리, 404/410 응답 구분 등을 통해 크롤러 효율을 높이는 것도 필수입니다.

성능과 접근성

첫 바이트 응답(TTFB)과 LCP, INP, CLS 등 핵심 웹 바이탈을 기준으로 시스템을 점검합니다. 영웅 이미지와 폰트 로딩 전략만 개선해도 LCP가 유의미하게 단축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포맷은 원본을 유지하되, 가능하면 WebP/AVIF를 병행 제공하고, preload로 폰트/히어로 이미지를 선제 로딩합니다. 스크립트는 지연 로딩과 코드 분할을 적용하고, 중복 라이브러리를 제거해 번들 크기를 줄입니다. 접근성은 대비비율(AA 이상), 키보드 포커스, ARIA 역할/이름/상태 선언, 폼 레이블 연결 등을 체크리스트 기반으로 점검하여 전사 표준으로 고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서버 캐싱 정책은 정적 자원에 대해 해시 기반 캐시 무효화를 적용하고, 컨텐츠 업데이트 주기가 잦은 섹션은 CDN 캐시 만료를 짧게 설정하여 최신성을 유지합니다. 이미지에는 명확한 alt를 제공하고, 동영상은 자막/대체 텍스트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운영 표준은 글로벌 캠페인/행사와 같은 트래픽 급증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험을 보장합니다.

The Blue Canvas와의 연계

The Blue Canvas는 데이터 기반의 UX 전략과 디자인 시스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공공/테크 도메인에서 검증된 방법론을 제공합니다. KAIST 프로젝트의 경우 사용자 여정 지도화, IA 리디자인, 반응형 컴포넌트 시스템, 접근성/성능 가이드, 운영자 편집 워크플로우 정립까지 엔드투엔드로 지원합니다. 또한 지표 기반의 실험(AB 테스트)과 검색 노출 개선(스키마/메타/인트로 카피 최적화)을 병행하여 결과를 수치로 증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더 많은 사례와 상세한 프로세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및 다음 단계

본 리뷰는 KAIST의 복합적 이해관계자 요구를 감안하여 ‘명확한 우선순위, 일관된 디자인 시스템, 표준화된 접근성/성능’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1) 메인 히어로에서 핵심 메시지와 대표 CTA를 간결하게 제시, 2) 카테고리-태그 이중 체계로 탐색성 강화, 3) 컴포넌트와 편집 규칙을 표준화하여 운영 효율을 높이는 접근이 특히 효과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네비게이션/히어로/리스트 카드의 규칙화를 통해 즉시적 효용을 만들고, 중장기적으로는 디자인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실험을 통해 최적점을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The Blue Canvas와 함께라면 이러한 변화가 리스크 관리 하에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