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 UX/UI Review
Website Review · Ticketing

티켓링크

2025-09-22UX/UI Review

검색·필터에서 좌석 선택·결제까지 끊김 없는 사용자 여정에 초점을 맞춰 티켓링크 경험 품질을 점검합니다.

The Blue Canvas 살펴보기
티켓링크 대표 이미지

개요

티켓링크는 국내 대표적인 공연·스포츠·전시 예매 플랫폼으로, 복잡한 일정과 좌석 선택, 다양한 결제 수단을 한 화면 내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UX 흐름을 제공합니다. 본 리뷰에서는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사용자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메인 구조, 네비게이션 설계, 검색/필터·티켓 상세·결제까지 이어지는 여정이 얼마나 끊김 없이 이어지는지 살펴봅니다. 또한 모바일 우선 설계 측면에서 터치 영역, 가독성 있는 타이포 스케일, 색 대비 및 상태 피드백의 일관성을 평가하고, 시맨틱 마크업과 스키마, 접근성 레이블링(A11y)을 통해 SEO 친화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검토합니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원하는 공연을 발견하고, 좌석을 신속하게 선택하고, 결제를 확정하는 3단계가 ‘지체 없이’ 이뤄지는지, 시스템 오류나 대기 시간에 대한 인지적 부담을 어떻게 줄이는지까지 실제 사용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브랜드/비주얼

브랜드 톤앤매너는 ‘신뢰·속도·안정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크 네이비·엑센트 그린의 조합은 역동성과 안정감을 동시에 전달하며, CTA 버튼과 강조 배지에 일관되게 적용되어 행동 유도를 명확히 합니다. 로고락과 서브 마크의 사용 비율이 적절하고, 파비콘·OG 이미지 등 소셜 노출 자산에서도 브랜드 컬러가 유지되어 인지에 도움을 줍니다. 영문/국문 혼용 시 타이포 대비(무게·자간·크기)가 안정적으로 조정되어 있으며, 길이가 긴 공연명·아티스트명·회차 정보를 줄임표 처리와 툴팁 조합으로 자연스럽게 수용합니다. 카드·리스트 컴포넌트의 규격도 통일되어 스켈레톤 로딩과 함께 일관된 레이아웃을 보장하며, 예매 흐름의 주요 단계(좌석도, 결제 확인, 취소/환불 정책 확인)에 ‘가이드 배지’와 ‘중요 안내 박스’를 배치해 정보 우선순위를 확실히 전달합니다.

UX/UI

UX/UI 측면에서 핵심은 ‘지연 없는 탐색과 선택’입니다. 상단 검색바는 입력 제안과 최근 검색어, 인기 태그를 결합해 초심자도 빠르게 진입하도록 돕고, 필터 패널은 장르·지역·기간·가격대·좌석 등 다중 조건을 칩 형태로 시각화하여 조합/해제의 부담을 줄입니다. 좌석 선택 화면은 확대/축소와 드래그의 관성 스크롤이 매끄럽고, 구역·열·좌석의 상태(잔여/품절/선택/예약대기)를 색·패턴·아이콘·텍스트로 중복 표기해 색각 이상 사용자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결제 단계에서는 결제 수단 우선순위, 약관 동의 체크의 그룹화, 장애 발생 시 복구 안내와 재시도 버튼의 배치가 잘 정리되어 이탈을 최소화합니다. 컴포넌트 단에서는 버튼의 최소 터치 타깃(44px), 포커스 링, 키보드 탭 순서, 라이브 리전 알림 등 접근성 포인트가 충실하며, 오류 메시지는 문장형 가이드와 필드별 하이라이트를 함께 제공해 회복 가능성을 높입니다.

정보구조·SEO

정보구조(IA)는 ‘탐색-발견-상세-결제’의 선형 플로우를 유지하면서도 홈/목록에서 곧바로 좌석도로 진입할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합니다. H1~H3 구조가 문서마다 일관되고, 브레드크럼과 오류 페이지에도 시맨틱 내비가 유지되어 크롤러와 사용자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SEO 측면에서는 공연/아티스트/공연장 스키마, 리뷰·FAQ 구조화 데이터, OG/Twitter 메타의 완비로 소셜·검색 노출 품질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미지에는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하위 해상도 소스와 width/height 지정으로 CLS를 예방합니다. 또한 canonical·hreflang·구조화된 URL 패턴을 통해 중복 콘텐츠를 억제하고, 검색 의도(네비게이셔널/인포메이셔널/트랜잭셔널)에 맞춘 메타 타이틀/디스크립션 작성 컨벤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능/접근성

퍼포먼스는 LCP 2.5초 이내를 목표로 히어로 영역의 이미지 크기 최적화와 지연 로딩, 필수 폰트의 preload + font-display: swap, 서브 리소스에 대한 HTTP 캐시 정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CLS는 레이지 이미지의 크기 사전 지정과 스켈레톤 플레이스홀더로 억제되며, 인터랙션 스레드는 비동기 처리와 requestIdleCallback을 통해 부드럽게 유지됩니다. 번들링에서는 라우트 별 코드 스플리팅·동적 임포트, 사용량이 적은 아이콘을 CSS 마스크나 스프라이트로 대체하여 전송량을 절감합니다. 좌석도 렌더링은 캔버스/웹GL의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프레임 드롭을 방지하고, 결제 단계의 에러 핸들링은 재시도/다른 결제수단 제안·로그 보존 정책과 함께 사용자의 불안을 줄입니다.

The Blue Canvas

The Blue Canvas는 사용자 여정 전반을 설계·실행하는 UX 컨설팅 스튜디오입니다. 서비스 아이데이션부터 IA/콘텐츠 전략, 디자인 시스템 구축, 성능·접근성·SEO까지 실무형 개선을 제공합니다. 실험 기반의 MVP/AB 테스트, 데이터 기반 KPI 설정과 리포팅, 퍼블리싱 품질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복잡한 예약/구매 플로우 경험 개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개와 포트폴리오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bluecvs.com/

마무리

종합하면, 티켓링크의 경험은 ‘빠른 탐색과 확신 있는 선택’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검색·필터에서 좌석 선택·결제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군더더기 없이 정돈되어 있으며, 상태 피드백과 오류 복구, 가이드 배지/공지 박스 등 위험 관리 장치가 촘촘합니다. 퍼포먼스 최적화와 접근성 포인트도 충실해, 대규모 트래픽과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향후에는 추천 시스템의 개인화 강도 조절, 공연장 3D 뷰의 경량화, 결제 전 리스크 안내의 가독성 강화 같은 개선이 더해지면 한층 완성도 높은 사용자 여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