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사이트 개요
POSCO O&M은 대규모 산업 인프라와 건축/시설의 운영·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전문 기업으로, 웹사이트 역시 신뢰, 안전, 효율을 핵심 가치로 전달해야 합니다. 사용자는 기업 소개, 사업 영역, 레퍼런스, 지속가능경영, 채용 정보 등 목적 지향적 탐색을 수행하며, B2B 문의로 이어지는 전환 동선을 기대합니다. 현재 인터페이스 구성과 내비게이션 구조는 전반적으로 정돈되어 있으나, 1) 상위 정보의 우선순위와 CTA 배치의 일관성, 2) 페이지별 핵심 메시지 강조 방식, 3) 레퍼런스/뉴스의 탐색성과 연결성 측면에서 추가적인 개선 여지가 존재합니다. 본 리뷰는 실제 사용자 행동 시나리오를 가정해 주요 흐름을 점검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유지하면서도 명확한 행동 유도와 검색 노출 최적화를 함께 달성하는 방안을 다룹니다.
브랜드 경험과 메시지
산업 시설 운영 분야의 특성상 브랜드 톤은 과도한 감성보다는 전문성과 투명성을 중심으로 구축되어야 합니다. 상단 히어로 영역에서 브랜드 태그라인과 핵심 가치(안전·신뢰·효율)를 시각적으로 일관되게 노출하고, 동일 계열의 서브 페이지에서도 동일한 구조의 헤더 컴포넌트를 재사용하면 학습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사업 영역은 카테고리 카드 혹은 아이콘 기반 목록으로 묶어 가시성을 높이고, 각 상세 페이지의 첫 화면에 ‘고객 가치’를 2~3줄의 요약 문구로 명확히 제시하면 좋습니다. 실제 레퍼런스는 프로젝트 썸네일과 결과 지표(예: 가동률 개선, 비용 절감, 안전성 향상)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성과 증빙’의 내러티브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 홍보를 넘어, 구매 의사결정의 근거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B2B 맥락에 특히 유효합니다.
UX/UI 구조 및 인터랙션
첫째, 내비게이션은 사용자의 과업 기준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회사소개/사업영역/성과사례/지속가능경영/고객센터’와 같이 목적 지향 메뉴를 상위에 배치하고, 각 항목의 랜딩에서는 1) 핵심 요약, 2) 세부 콘텐츠 링크, 3) 대표 CTA(문의/다운로드/상담)를 한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게 구성합니다. 둘째, 리스트·카드 UI는 정보의 깊이를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점진적 공개’ 패턴을 활용합니다. 썸네일, 한 줄 요약, 주요 지표, 태그를 노출하고, 상세 페이지에서 이미지와 수치를 확장해 보여주는 방식이 탐색 효율을 높입니다. 셋째, 폼 UX는 입력 단계가 많은 B2B 특성을 고려해 섹션을 구분하고, 진행 상황을 표시하는 스텝 인디케이터와 저장 후 재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태 피드백(로딩/성공/오류)에 대한 문구·색상·아이콘 체계를 통일하면 전체 서비스 품질감이 크게 향상됩니다.
정보구조(IA)와 SEO 전략
IA 수준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업종·설비·성과’로 연결되는 맥락의 가시화입니다. 사업 카테고리별 상세 페이지를 표준 템플릿으로 통일하고, 상단에는 한눈에 읽히는 정의와 핵심 가치, 그 아래에는 적용 현장·운영 프로세스·장비/기술 역량·성과 지표를 동일 순서로 배치합니다. 이렇게 하면 크롤러가 문서 구조를 안정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는 페이지마다 다른 구성에 적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SEO 측면에서는 스키마 마크업(Organization, WebSite, BreadcrumbList, Article)을 도입하고, H1~H3 계층과 키워드 밀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합니다. 또한 레퍼런스 상세에는 지역·산업군·설비 유형 같은 팩셋 정보를 태그로 포함시켜 내부 검색/필터와 외부 검색 노출 모두에 유리한 신호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이미지 대체 텍스트를 작업 과정과 성과 맥락으로 서술하면 접근성과 검색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와 접근성
대규모 사진과 도표 중심의 콘텐츠 특성상 성능 최적화는 필수입니다. 이미지에는 width/height 속성과 lazy-loading을 적용하고, 필요시 WebP를 병행 제공하되 원본 파일은 보관하여 품질 열화를 방지합니다. 컴포넌트 단위의 CSS/JS를 지연 로드하고, 폰트는 최신 브라우저에서 가변 폰트 혹은 시스템 폰트 스택으로 대체해 초기 렌더링을 빠르게 합니다. 접근성 측면에서는 대비비(텍스트 4.5:1 이상), 포커스 링, 스킵 링크, ARIA 레이블, 키보드 트랩 방지, 폼 에러 메시지와 도움말 연결을 점검합니다. 특히 B2B 문의 폼은 필수·선택 항목을 명확히 구분하고, 서버·클라이언트 양측 검증과 의미 있는 에러 복구 경로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준수하면 코어 웹 바이탈(LCP/CLS/INP) 개선과 더불어 실제 전환 경험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The Blue Canvas 소개
The Blue Canvas는 리서치에 기반한 UX 전략 수립, 정보구조/내비게이션 설계, 컴포넌트 시스템 구축, 접근성·성능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한 흐름으로 연결해 실행하는 디지털 파트너입니다. 데이터와 콘텐츠의 구조화를 통해 조직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사용자가 실제로 찾는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점화하고, 디자인 시스템과 개발 가이드를 함께 제공하여 운영 단계의 효율을 보장합니다. 산업/시설 운영과 같이 복잡도가 높은 도메인에서도 이해관계자 인터뷰와 현장 사례 분석을 통해 핵심 가치 제안을 명료하게 정의하고, 내부·외부 검색 모두에서 발견 가능성을 높이는 설계를 제안합니다. 자세한 포트폴리오와 프로젝트 문의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및 제안
POSCO O&M 웹사이트는 신뢰와 안정이라는 브랜드 핵심을 잘 담아낼 수 있는 토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는 과업 중심의 내비게이션 정비, 레퍼런스의 성과 중심 스토리텔링, 일관된 CTA 배치, 접근성/성능 체크리스트의 상시 적용을 통해 ‘전문성·투명성·효율성’을 더욱 선명하게 체감시키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본 리뷰에서 제안한 컴포넌트와 정보 구조 템플릿을 표준화하면 신규 페이지와 자료가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상황에서도 경험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B2B 문의로 이어지는 전환 동선은 리스트 → 상세 → 문의로 간결하게 정리하되, 각 단계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할 근거와 확신을 충분히 제공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