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서비스 소개 및 리뷰 범위
본 리뷰는 GS 웹사이트의 핵심 사용자 여정(랜딩 → 탐색 → 정보획득 → 문의/전환)에 맞춰 설계된 UX/UI 품질을 정성·정량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특히 첫 인상(퍼스트 뷰)에서의 가치 제안 명료도, 주요 행동 유도 흐름(CTA의 가시성 및 배치), 정보구조(메뉴/하위 구조)의 직관성, 섹션 간 리듬과 위계의 안정성, 타이포그래피 대비와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습니다. 또한 모바일·데스크톱 간 반응형 처리의 균형, 이미지/영상 자산의 용량 관리, 인터랙션 피드백의 일관성 여부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도달 가능한지, 그리고 불필요한 인지 부하를 줄이는 설계가 이루어졌는지를 평가합니다.
리뷰 범위에는 퍼블릭 페이지 전반(메인·소개·서비스/사업·소식·문의)이 포함되며, 로그인 기반의 사내/고객 포털은 제외했습니다. 본 문서의 개선 제안은 현행 구조를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인 리소스로 단계적 적용이 가능한 방향(낮은 공수 대비 높은 효과)을 우선순위로 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UX/UI 분석: 내비게이션 · 레이아웃 · 인터랙션
내비게이션은 상단 글로벌 메뉴와 보조 퀵 링크의 역할이 명확히 분리되어야 합니다. 현재 구조가 단순하다면 상위 카테고리의 명명 규칙을 사용자 과업 중심으로 재정렬해 클릭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메가드롭다운을 사용하는 경우, 3열 그리드 기준으로 시각적 그룹을 만들고 각 그룹의 대표 키워드를 굵게 처리해 첫 스캔 시 핵심을 1~2초 내에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히어로 영역에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 제안과 1차 CTA(상담/문의/서비스 보기)를 함께 배치하고, 바로 아래에는 신뢰 지표(수상·성과·고객사 등)를 최소 3개 이상 아이콘/숫자 형태로 제공하여 심리적 장벽을 낮춥니다.
레이아웃 측면에서는 섹션 간 여백, 컴포넌트 코너 반경, 섀도우 깊이, 카드 간격 등 디자인 토큰 기반의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버튼·배지·툴팁 등 마이크로 컴포넌트는 상태(기본/호버/포커스/비활성) 별로 명확한 대비를 제공해 접근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스크롤 진행에 따른 인터랙션은 과도한 패럴랙스보다는 컨텐츠 등장 타이밍과 알파/이동 값을 미세 조정한 저자극 애니메이션을 권장합니다. 클릭/탭 피드백은 명확한 음영 변화와 모션으로 응답성을 체감할 수 있게 하고, 폼 요소는 라벨 고정/에러 메시지 위치/도움말 패턴을 통일하여 오류율을 낮춥니다.
정보구조 · 콘텐츠 전략
정보구조(IA)는 ‘사용자가 최종적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서 역산하여 구성해야 합니다. 메인 메뉴의 깊이는 가급적 2단계로 제한하고, 3단계 이상이 필요한 경우에는 섹션 랜딩에서 주요 하위 태스크를 카드화해 바로가기를 제공합니다. 각 상세 페이지는 상단에 내용 요약 TL;DR 블록(3~4줄)을 두어 스캔 리딩을 지원하고, 본문에는 콘텐츠 인덱스(현재 페이지 목차)를 통해 탐색 시간을 단축합니다. 관련 문서/소식/사례는 동일 태그 체계로 자동 연동하여 체류 시간과 페이지/세션을 증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카피라이팅은 정보성 문장을 앞세우되, 필요한 지점에서 행동 지향 표현(예: 바로 견적 확인하기, 자료 다운로드)을 사용해 전환 유도를 분명히 합니다. 이미지/도표는 의미 있는 캡션과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표와 리스트는 시맨틱 마크업으로 구성해 스크린리더 호환성과 SEO를 동시에 강화합니다.
성능 · 접근성 · SEO
성능은 첫 바이트와 LCP(최대 콘텐츠 페인트) 개선이 핵심입니다. 히어로의 주 이미지(현재 페이지의 1.jpg)는 지연 로딩(Lazy Loading)과 적절한 크기 서빙을 병행하고, 필요 시 WebP/AVIF 파생본을 추가 제공하되 원본 이미지는 보존합니다. 폰트는 가변 폰트 또는 서브셋 최적화를 적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CSS/JS 트리셰이킹 및 HTTP 캐시 정책(immutable, max-age)을 명시합니다. 접근성은 명도 대비(AA 이상), 키보드 포커스 선명도, 스킵 링크, 폼 레이블/에러 텍스트, 대체 텍스트의 완전성이 핵심 체크 항목입니다. SEO는 제목 체계(H1-H2-H3), 메타/OG, 구조화 데이터(가능한 경우), 내부 링크 앵커 텍스트 품질, 그리고 페이지 속도 최적화가 상위 노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줍니다.
이미지 갤러리
선정된 소스 폴더의 제공 이미지 중 썸네일(t.jpg/t.png)은 목록용으로만 사용하고, 본문에는 주요 대표 이미지 중심으로 배치했습니다. 각 이미지는 의미 있는 대체 텍스트를 포함해 접근성을 보장합니다.
더블루캔버스 소개 및 다음 단계
더블루캔버스는 브랜드의 디지털 접점 전반을 개선하는 UX 컨설팅·디자인 파트너입니다. 전략 수립(페르소나·여정·정보구조), 인터페이스 설계(디자인 시스템·프로토타이핑), 콘텐츠 구조화(카피·메시지 프레임), 프런트엔드 가이드(접근성·성능 최적화)까지 엔드투엔드로 지원합니다. 본 리뷰의 개선안은 단기(1~2주) 스프린트로도 적용 가능한 실무적 과제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사내 리소스와 일정에 맞춘 실행 방안을 함께 설계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체적인 진단과 우선순위 수립 워크숍을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