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개요와 리뷰 관점
사월 갤러리는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조용한 몰입을 온라인에서도 이어가길 원합니다. 웹사이트는 방문자가 ‘누구의 전시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관람할 수 있는지’를 3초 안에 파악하게끔 정보 밀도와 서사를 다듬어야 합니다. 본 리뷰는 첫 화면에서의 메시지 구조, 메뉴 설계, 최신 전시의 카드 디자인, 이미지 로딩 정책과 반응형 대응, 터치 환경에서의 제스처와 접근성 역할을 함께 점검합니다. 특히 작품 이미지는 고유의 질감과 색을 보존해야 하므로, 이미지 최적화와 색 공간 관리, 뷰어 내 확대/전환 인터랙션의 안정성을 중요한 평가 축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향후 아카이브를 확장할 것을 고려하여, 작품/작가/전시/공간을 연결하는 메타데이터와 필터 구조를 IA 차원에서 미리 제안합니다.
브랜드 스토리와 시각 톤
사월 갤러리의 핵심 자산은 ‘작품 그 자체’입니다. 컬러 시스템은 화이트/차콜을 중심으로 하고, 포인트 컬러는 전시에 따라 유연하게 달라지는 방식이 이상적입니다. 타이포그래피는 화면 크기에 맞춰 가독성을 우선하고, 여백을 넉넉히 두어 이미지가 숨을 쉬도록 해야 합니다. 히어로 영역의 카피는 전시 테마와 큐레이터의 관점을 짧고 강하게 드러내며, 바로 아래에는 일정·장소·관람 정보가 한 번에 보이도록 배치합니다. SNS 공유용 오픈그래픽 이미지는 전시 포스터/키 비주얼을 기반으로 자동 생성되면, 카드 일관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국어 확장의 경우, 영문/국문 간 줄바꿈과 행간 차이가 크므로 헤드라인의 최대 길이 가이드를 UI 레벨에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UX/UI 구조와 내비게이션
전시 탐색은 ‘현재 진행’과 ‘예정’, 그리고 ‘지난 전시’의 세 축으로 단순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각 카드는 작품 이미지(1:1 또는 4:5 권장), 전시명, 작가명/참여자, 기간, 장소를 동일 순서로 노출해 학습 비용을 줄입니다. 상세 페이지는 서문(작가/기획 의도) → 대표 이미지 → 작품 리스트(썸네일 그리드 + 모달 뷰어) → 관람 정보 → 관련 전시/작가로 이어지는 흐름이 적절합니다. UI 컴포넌트는 버튼/태그/배지/탭 등 핵심 요소를 디자인 시스템으로 묶고 상태(hover/focus/active/disabled)를 명확히 정의해 재사용성을 높입니다. 모바일에서의 스와이프 전환은 과도한 커스텀 대신 브라우저 네이티브 스크롤을 활용하되, 스냅 스크롤을 적용하면 전시 이미지가 ‘장면’ 단위로 안정적으로 전달됩니다. 또한 키보드 탐색 순서와 포커스 링을 숨기지 않고, 모달 열림 시 포커스를 가두며 ESC로 닫히도록 만드는 등 접근성 기본기를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IA와 SEO 전략
정보구조는 전시(Exhibitions), 작가(Artists), 아카이브(Archive), 방문(Visit) 네 가지 상위 탭으로 단순화하고, 하위 분류는 태그 기반으로 유연하게 연결하는 편이 유지보수에 유리합니다. URL 규칙은 /exhibitions/{slug}, /artists/{slug}처럼 일관되게 구성하고, 정규화 링크(rel=canonical)와 구조화 데이터(Organization, Event, CreativeWork)를 페이지 유형별로 제공하면 검색 노출 면에서 이점을 얻습니다. 이미지마다 의미 있는 파일명·alt를 부여하고, LCP 대상 이미지는 프리로드로, 나머지는 lazy-loading 처리합니다. 또한 전시 종료 후에는 요약 기사 형태의 아카이브 페이지로 자동 전환되도록 워크플로를 설계하면, 콘텐츠 생애주기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Open Graph/Twitter 카드 메타를 템플릿화해 공유 시 일관된 썸네일과 제목을 노출하세요.
성능과 접근성 개선 포인트
초기 렌더 크리티컬 경로를 줄이기 위해 폰트는 서브셋과 font-display:swap을 사용하고, CSS는 한 파일로 병합하되 중요 스타일만 인라인으로 프리로드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이미지의 경우 1x/2x 소스로 srcset을 제공해 레티나 환경을 커버하며, 스크롤 진입 전까지는 lazy-loading과 인터섹션 옵저버로 지연 로드합니다. 컬러 대비는 WCAG AA 기준을 만족하도록 텍스트/배경 대비를 점검하고, 키보드 포커스 표시를 유지해 조작 가능성을 높입니다. 모션 감소 환경(prefers-reduced-motion)에서는 패럴랙스나 과도한 페이드 전환을 비활성화하세요. 또한 번들 크기를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라이브러리는 제거해 TTI를 단축합니다.
The Blue Canvas와의 연계
더블루캔버스는 브랜드와 콘텐츠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합니다. 전시·아카이브형 사이트 구축에서 특히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디자인 시스템 수립부터 SEO/성능 튜닝, 운영 자동화까지 전 과정을 함께합니다. 사월 갤러리의 디지털 아카이브 고도화, 다국어 확장, 전시 카드/뷰어 컴포넌트 표준화가 필요하다면 아래 링크로 문의해 주세요.
결론 및 다음 단계
사월 갤러리 웹사이트는 이미지 중심의 미학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토대를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시 탐색 구조의 단순화, 카드 정보의 일관성, 뷰어 경험의 안정화, 그리고 접근성과 SEO 기본기 강화가 더해지면 온라인에서도 ‘작품에 집중하는 조용한 몰입’이 구현됩니다. 우선순위는 1) 전시 카드/상세 템플릿 정비, 2) 이미지 로딩 정책 개선(srcset/lazy/프리로드), 3) 모달 접근성과 키보드 탐색 보강, 4) 구조화 데이터·사이트맵 자동화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카이브가 쌓일수록 검색 노출과 재방문이 선순환하며, 향후 콜렉터/교육 프로그램 등 확장 서비스로의 전개도 한결 쉬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