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ite Design Review

SBS

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브랜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정보 구조(IA), 접근성, 상호작용 패턴, 성능, 검색 최적화 관점에서 종합 진단을 수행했습니다. 본 리뷰는 실제 화면 구성과 사용자 여정 흐름을 기반으로 개선 우선순위를 제안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비즈니스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발행일 · 2025-09-05
UX/UI 핵심 분석 보기
SBS 홈페이지 주요 화면

브랜드 및 사이트 개요

SBS는 방송·뉴스·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브랜드로, 실시간성과 아카이브 가치가 공존하는 대규모 정보 구조를 운영합니다. 메인 페이지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최신 콘텐츠를 교차 노출하며, 추천·랭킹 등 신호를 통해 사용자의 탐색을 유도합니다. 이 구조는 체류 시간을 늘리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자 목표(예: 프로그램 다시보기, 뉴스 카테고리 진입, 편성표 확인)별로 빠른 경로가 항상 보장되는지는 별개 문제입니다. 본 리뷰는 우선순위 콘텐츠의 가시성, 네비게이션의 계층 명확성, 검색·필터의 유용성, 접근성 표준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진단합니다. 또한 카드형 썸네일과 타이포그래피 스케일, 다크/라이트 대비, 모바일 터치 타겟 등 시각 체계가 일관되게 유지되는지 점검하고, 브랜드 색을 강조하되 읽기 경험을 해치지 않는 균형점을 제안합니다.

핵심 포인트: 카테고리식 홈 피드가 콘텐츠 발견성을 높이는 대신, 반복적 스크롤과 정보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상단 고정 네비게이션과 빠른 필터를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섹션으로 즉시 점프할 수 있게 하세요.

UX/UI 구조와 상호작용

카드·리스트·슬라이더가 혼합된 레이아웃은 다양한 콘텐츠 밀도를 유연하게 담아내지만, 뷰마다 카드 비율·타이틀 줄 수·메타 정보가 달라지면 인지 부하가 커집니다. 썸네일 비율(예: 16:9)과 제목 줄 수(2줄 트렁케이션)를 표준화해 스캔 효율을 높이고, hover 상태에서 노출되는 부가 정보 요소(예: 러닝타임, 카테고리 배지, 빠른 재생 버튼)를 일관된 패턴으로 통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비게이션은 1차(뉴스·프로그램·예능·드라마 등)와 2차(세부 카테고리)로 분리하되, 모바일에서는 상단 탭+바텀 시트 필터로 전환해 엄지 조작 거리를 줄여야 합니다. 상세 페이지의 CTA(재생, 구독, 북마크)는 첫 스크린 안에서 충분히 대비되도록 버튼 컬러와 크기/여백을 재조정하고, 키보드 포커스 및 스크린리더 레이블을 명확히 제공해 접근성을 확보합니다.

동적 영역(실시간 랭킹/라이브 등)은 스켈레톤 로딩과 지연 로딩을 병행해 지각 성능을 개선하고, 콘텐츠 목록은 무한 스크롤+상단 ‘목차’ 버튼을 제공해 탐색 위치를 잃지 않게 합니다. 재생 관련 인터랙션에서는 플레이 상태 변화(재생/일시정지/버퍼링)를 시각·음성 피드백으로 모두 전달하고, 광고/인트로 구간에 대한 건너뛰기 제어를 명확히 표시합니다.

정보 설계(IA)와 SEO 전략

대규모 콘텐츠 허브의 핵심은 카테고리-태그-주제 페이지의 관계 설정입니다. 프로그램/뉴스 등 1차 분류 아래에 제작국/출연자/주제 태그를 교차 연결하고, 각 태그 페이지를 랜딩 가능한 목적지로 설계하면 롱테일 유입이 크게 늘어납니다. 구조화 데이터(JSON-LD: Article, VideoObject)를 메타에 포함하여 검색엔진이 맥락을 이해하도록 돕고, 페이지네이션에는 rel="next/prev" 또는 링크 헤더를 적용해 크롤링 효율을 높입니다. 제목(H1/H2)·메타 디스크립션은 사용자 질문형 문구(예: “다시보기 어디서?”)를 포함해 CTR을 높이는 방향으로 최적화합니다. 또한 이미지에는 의미 있는 파일명과 대체 텍스트를 부여하고, 중요 시청 페이지는 코어 웹 바이탈 지표(LCP, INP, CLS)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미디어 프리로드·지연 로딩 정책을 구체화합니다.

권장: 프로그램명·출연자·회차 정보를 URL 규칙에 반영하고, 에피소드/클립 스키마를 분리 적용하세요. 검색 내부동선과 외부 유입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접근성 체크

대용량 이미지·영상 위주의 페이지는 초기 LCP 지연 위험이 큽니다. 히어로 이미지는 적절한 sizes/srcset 구성으로 디바이스별 용량을 조절하고, 폰트는 서브셋+display:swap을 적용합니다. 인터랙션 지연(INP)을 줄이기 위해 대형 번들 분할과 중요 스크립트 지연 로딩을 적용하고, 스크롤 진입 시점에만 컴포넌트를 마운트하는 전략을 권장합니다. 접근성 측면에서는 포커스 순서·명도 대비(AA 기준)·라이브 영역의 ARIA 속성 설정을 점검하고, 키보드 트랩·모달 닫기·Skip 링크 제공을 표준화합니다. 영상 자막과 대체 오디오는 필수입니다.

운영 단계에서는 Core Web Vitals 모니터링을 대시보드화하고, 에러/성능 지표를 SLO로 관리합니다. 이미지 CDN 최적화(AVIF/WebP 제공)와 캐시 정책을 조정하고, 서버 측 압축과 HTTP/2 Push 대체(103 Early Hints) 전략을 검토하면 체감 속도가 크게 개선됩니다.

디지털 파트너: 더블루캔버스

대규모 콘텐츠를 다루는 미디어 사이트는 설계·데이터·운영이 맞물려야 성과가 납니다. The Blue Canvas는 AI 기반 행동 데이터 분석과 모듈형 UI 컴포넌트로 빠른 실험-학습-확장을 지원합니다. 기업 홈페이지 제작, 유지보수, 마케팅 퍼널 최적화까지 한 팀에서 밀도 있게 제공합니다.

브랜드 스토리와 비즈니스 목표를 잇는 내러티브 설계, 스케일에 강한 IA 체계 수립, 검색/추천/구독 흐름 개선 등 실무형 역량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트 문의는 상단 연락 채널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총평

SBS 웹사이트는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를 선명한 비주얼과 카드형 UI로 전달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더 빠르게 유도하려면, 목록/상세의 공통 패턴을 단순화하고, 모바일 우선의 내비게이션·검색 경험을 강화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본 리뷰에서 제시한 IA·접근성·퍼포먼스 가이드를 순차 도입하면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데이터 기반 실험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고, 성공 패턴을 전 사이트로 확산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