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복합 목적 사이트의 첫인상과 핵심 경로
COEX는 전시·컨벤션·쇼핑·문화까지 다양한 목적을 한 인터페이스에서 다뤄야 하는 복합 목적 플랫폼입니다. 첫 화면에서 사용자가 스스로 목적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그룹핑과 명명 규칙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잘 설계된 정보구조는 메뉴의 깊이를 불필요하게 늘리지 않으면서도, 각 영역의 업무 용어를 지나치게 표면화하지 않아 초행자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본 리뷰에서는 메뉴 체계, 시각적 위계, 레이아웃 그리드, 인터랙션 밀도, 그리고 가독성 대비를 중심으로, 랜딩에서 1차 깊이까지의 흐름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COEX처럼 목적 스펙트럼이 넓은 사이트는 ‘무엇을 먼저 보여줄지’가 결정적입니다. 검색과 바로가기 버튼을 상단 고정으로 제공하고, 상단 히어로 아래에 목적 기반 퀵 링크를 배치하면 인지 부하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카드형 리스트에는 일정/장소/카테고리 같은 핵심 메타 정보를 일관된 순서로 노출하여, 스캐닝 속도를 높이고 잘못된 진입을 줄이는 설계가 권장됩니다. 이는 방문자가 티켓 구매, 전시장 대관, 주차/이동 안내 등 상이한 태스크를 수행할 때도 동일하게 유효합니다.
정보구조와 내비게이션: 의미 있는 묶음과 가독성의 균형
COEX의 이용 목적은 크게 방문(쇼핑·이벤트·공연), 비즈니스(대관·전시참가), 안내(이용정보·교통/주차)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메뉴 계층을 이 세 축을 중심으로 설계하면, 사용자가 스스로 목적을 분류하고 진입 경로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뉴 용어는 가능한 한 사용자 관점으로 평이하게 정리하고, 전문 용어가 필요한 경우 툴팁이나 하위 설명 텍스트로 보조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또한 헤더 고정 내비게이션은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동일한 탭 깊이를 유지하여 파편화를 막아야 하며, 검색 진입은 항상 1클릭 이내로 접근 가능해야 합니다.
목록 화면에서는 카드·리스트의 선택이 맥락에 좌우됩니다. 일정성 요소(박람회, 공연)는 카드형이 직관적이며, 문서·정책성 콘텐츠는 리스트형이 더 효율적입니다. 시각적 위계는 제목→핵심 메타→행동(버튼)의 순서로, 간격과 대비를 통해 한 화면에서 최소 3개 이상의 항목을 무리 없이 스캔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레드크럼은 돌아가기보다 상위 범주 재인식에 초점을 두고, 모바일에서는 축약 표기와 확장 토글을 통해 공간을 절약해야 합니다.
UX/UI 평가: 타이포, 컬러 콘트라스트, 상호작용 밀도
타이포그래피는 16px 기반 스케일에서 제목 대비를 1.6~2.0배로 유지하고, 라인하이트 1.6 이상을 적용하면 가독성과 리듬이 안정됩니다. CTA는 한 화면 내에 2개를 넘기지 않고, 주버튼/보조버튼의 대비를 색상·외곽선·채도로 구분합니다. 시각적 포커스의 과도한 경쟁을 피하려면 배경 면을 적절히 활용해 섹션을 분리하고, 비주얼은 설명 텍스트와 함께 목적성 캡션을 제공해 이미지 단독 해석을 방지해야 합니다. 또한 키보드 포커스 스타일은 마우스 호버와 별개로 충분한 대비를 확보해야 하며, 포커스 이동 순서는 DOM 구조와 일치해야 합니다.
상호작용 밀도는 체류 시간을 늘리는 장치이자 피로도를 높이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요소 간 간격과 애니메이션 지속 시간을 200~300ms 사이로 맞추고, 스크롤 진입 애니메이션은 섹션 단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폼 구성에서는 라벨/에러/도움말의 삼중 표기를 유지해 접근성을 강화하며, 실시간 유효성 검사는 입력 후 포커스 아웃 시점에 제공하는 편이 인지 부하를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다국어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고정 폭 버튼 대신 컨텐츠 기반 폭을 허용해 번역 문자열 길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기술 성능과 SEO: 속도, 안정성, 검색 친화성
성능 측면에서는 이미지의 지연 로딩과 적절한 포맷(WebP/AVIF)을 권장합니다. 핵심 콘텐츠 첫 화면은 LCP를 고려해 주요 이미지 1장만 loading="eager"로 두고, 나머지는 지연 로딩으로 전환합니다. CSS/JS는 사용 구간별로 분리하고, 서드파티 스크립트는 지연 또는 지연 실행(defer)로 로드해 메인 스레드 점유를 줄입니다. 접근성 검증에서는 명확한 문서 제목, 언어 속성, 대체 텍스트, 키보드 내비게이션, 명확한 포커스가 필수입니다. 폼의 에러 메시지는 역할과 관계가 명시된 ARIA 속성과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SEO는 검색의도와 랜딩 경험을 정합시키는 작업입니다. 메타 타이틀·설명은 실제 페이지 본문 헤드라인/요약과 의미가 일치해야 하며, 구조화 데이터(Schema.org)를 적절히 활용해 행사·장소·조직 정보를 표준 스키마로 노출하면 검색 가시성이 향상됩니다. 또한 중복 콘텐츠를 피하기 위해 canonical을 명시하고, 목록 페이지는 필터/정렬 조합이 생성하는 파라미터 URL을 noindex 또는 정규화 규칙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이미지에는 설명적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여 이미지 검색 트래픽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The Blue Canvas 소개 및 연계 서비스
The Blue Canvas는 브랜드 전략과 디지털 제품 디자인을 아우르는 스튜디오로, 복잡한 정보를 단순한 여정으로 재설계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초기 진단(UX Audit)부터 정보구조 개편, 디자인 시스템 수립,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구축, 접근성/성능 최적화까지 전 주기를 파트너와 함께 수행합니다. 특히 전시·컨벤션·문화 분야처럼 목적 스펙트럼이 넓은 플랫폼에 대해, 명확한 내비게이션과 일관된 메타 정보 설계를 통해 전환과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방법론을 제공합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문의/레퍼런스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