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업 웹사이트 UX/UI 리뷰

작성일: 2025-09-18

브랜드 신뢰·전환 강화 UX 전략

개요

콘텐츠 전략 · 정보구조 · 메시지

현대건설 공식 웹사이트는 대형 건설사의 신뢰·안정·기술 리더십 이미지를 일관된 톤앤매너로 전달해야 한다는 과제를 갖고 있습니다. 본 리뷰는 IA(Information Architecture)와 UX/UI 관점, 그리고 검색 친화적 마이크로카피와 시멘틱 구조를 중심으로 핵심 개선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우선 상단 글로벌 내비게이션은 투자자정보, 지속가능경영, 사업영역, 뉴스룸 등 방문 목적이 명확히 갈리는 메뉴군을 한 번에 파악 가능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롭다운에는 대표 랜딩 섹션과 1차 CTA(문의/브로슈어/입찰/채용) 링크를 배치하고, 모바일에서는 카드형 패널로 동일한 정보 구조를 유지해 정보 접근 일관성을 높입니다. 또한 카피라이팅은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스마트 시공·안전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같은 핵심 키워드를 헤드라인·서브헤드·버튼 라벨 전반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검색 노출과 사용자의 기대 정합성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이미지 자산은 현장 사진, 랜더링, ESG 인포그래픽을 혼용하되 Alt 텍스트를 의미 중심으로 기술해 스크린리더 사용자도 동일한 핵심 문맥을 얻을 수 있게 합니다. 본 리뷰는 메인 히어로, 스크롤 흐름, CTA 전략, 섹션별 가독성, 메타/오픈그래프, 로딩 최적화, 데이터 구조화까지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체크리스트 형태로 정리합니다.

메인 스크린

히어로 메시지 · 전환 유도
현대건설 메인 히어로 영역 화면. 대형 이미지 위에 신뢰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하는 헤드라인, 보조 설명, 주요 CTA 버튼이 배치된 구도
히어로는 핵심 가치 제안과 1차 CTA를 명확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메인 히어로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을 가장 짧고 선명한 문장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글로벌 EPC 리더”처럼 산업 키워드(지속가능성, 도시, EPC, 글로벌)를 모두 포함한 헤드라인은 검색 쿼리와의 정합성이 높습니다. 보조 설명에는 대표 사업영역(건축·주택, 플랜트·에너지, 인프라, 미래기술)과 핵심 신뢰 지표(안전, 품질, 납기, ESG)를 2~3개의 불릿 또는 짧은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버튼은 1차 CTA(문의/프로젝트 제안/브로슈어 다운로드)와 2차 CTA(사업 포트폴리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로 구분해 정보 탐색과 전환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스크롤 트리거 섹션에서는 최근 프로젝트, 수상/인증, 뉴스·보도자료, 투자자 공시 등 ‘증거 자산(Proof)’을 타임라인과 카드 UI로 제공해 신뢰를 가시화합니다. 모바일에서는 동일한 정보 계층을 세로 스택으로 유지하고, 썸네일 대비 텍스트 대비율을 WCAG 기준으로 확보하며, 버튼 크기와 터치 간격도 44px 이상으로 설정합니다. 마지막으로 히어로 이미지에는 의미 기반의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CSS로 radius/그라디언트 오버레이를 더해 브랜드 톤을 유지하면서도 가독성을 높입니다.

UX/UI 분석

내비게이션 · 카드 UI · 가독성

정보 구조(IA)는 ‘누가·무엇을·왜’를 즉시 인지하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1차 메뉴는 사업영역, 지속가능경영, 투자·IR, 채용, 회사소개로 단순화하고, 2차 드롭다운에는 대표 랜딩을 아이콘 카드로 배치해 스캔 효율을 높입니다. 리스트/카드 UI는 썸네일과 카테고리 레이블, 제목, 1줄 요약, 더보기 링크로 통일하고, 뉴스/보도·프로젝트·ESG 데이터 카드는 서로 다른 강조 컬러를 사용해 정보 유형을 직관적으로 구분합니다. 본문 가독성은 16–18px 본문, 28–32px 섹션 타이틀, 1.6–1.8의 라인하이트, 70–80자 행폭을 기준으로 맞추며, 문단 첫 줄에는 핵심 키워드를 굵게 처리해 스캐닝을 돕습니다. 테이블·지표는 모바일에서 좌우 스크롤을 허용하는 래퍼를 제공하고, 다운로드 가능한 PDF/CSV도 함께 제공하면 B2B 사용자 경험이 개선됩니다. 폼 UX는 필수/선택 항목을 명확히 구분하고, 진행 상태(stepper)와 실시간 검증 메시지를 제공해 이탈률을 낮춥니다. CTA는 섹션 단위로 ‘문의하기’, ‘사업 제안’, ‘브로슈어’ 같은 업무 목적형 라벨을 사용하고, 버튼 주변에 보조 링크(관련 케이스 스터디, 담당 부서 연락처)를 배치해 맥락 전환을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글·이미지·도표의 반복 패턴을 컴포넌트화하면 일관성이 유지되고 제작 효율도 높아집니다.

SEO/퍼포먼스

메타 · OG · 로딩 최적화

검색 엔진 최적화는 기술·콘텐츠·권위 시그널의 균형이 핵심입니다. 기술 측면에서는 시맨틱 마크업(h1–h3, nav, main, section, figure/figcaption)과 구조화 데이터(Organization, BreadcrumbList, NewsArticle/Article)를 적용하고, 메타/OG는 페이지별 고유 타이틀과 설명, 대표 이미지, 정규 URL을 설정해 공유 시 미리보기가 안정적으로 노출되게 합니다. 성능에서는 CLS·LCP·INP를 목표 지표로 두고, 이미지 지연로딩과 적절한 포맷(WebP/AVIF)을 병행하되 원본도 보관합니다. CSS·JS는 사용량 기준으로 분리 로드하고, 폰트는 `font-display: swap`으로 FOUT 허용, 아이콘은 스프라이트 또는 SVG 인라인을 권장합니다. 콘텐츠 차원에서는 ‘지속가능경영’, ‘ESG 활동’, ‘수주·프로젝트’, ‘플랜트/인프라’, ‘안전/품질’ 같은 키워드를 헤드라인과 내부 링크 앵커에 반복 노출하고, 관련 문서(PDF 보고서, 보도자료)로 상호 연결해 토픽 허브를 구축합니다. 링크 앵커는 의미 중심 문구를 사용하고, 파일 크기와 형식을 함께 표기하면 UX와 SEO 모두에 긍정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버 캐시·만료 헤더, 사이트맵/로봇스 최신화, hreflang(다국어 시)까지 점검하면 검색 노출과 재방문율이 안정적으로 개선됩니다.

접근성

WCAG · 키보드 · 대체 텍스트

접근성은 공공·대기업 사이트의 필수 요건입니다. 명확한 포커스 인디케이터(색상 대비 3:1 이상), 키보드 트랩 방지, 스킵 링크 제공, 폼 에러와 라벨 연결(aria-describedby), 인터랙션 요소의 역할(role)·이름(name)·상태(state) 노출 등 WCAG 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미지 Alt는 단순 파일 설명이 아니라 콘텐츠 목적을 설명하는 문장으로 작성하며, 장식 이미지는 빈 Alt로 처리합니다. 동영상은 캡션과 대체 자막 파일을 제공하고, 오토플레이는 음소거·일시정지 제어를 함께 제공합니다. 표는 ``와 캡션으로 구조를 명확히 하고, 그래프는 수치 요약을 텍스트로 병행합니다. 색상만으로 구분하는 패턴을 피하고, 상태 배지는 아이콘·텍스트를 함께 사용합니다. 콘트라스트 최소 4.5:1, 큰 텍스트 3:1을 기준으로 테마 컬러를 점검하며, 포커스 이동 순서는 DOM 구조와 시각 순서가 일치하도록 관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접근성 피드백 루프(문의/접근성 보고 채널)를 명시하면 개선 사이클이 지속됩니다.

더블루캔버스

디지털 파트너 · 실무형 컨설팅

더블루캔버스는 브랜드·공공·산업 영역 전반에서 UX/UI 컨설팅, 디자인 시스템 구축, 웹 퍼블리싱, 성능·접근성·SEO 고도화를 수행하는 디지털 스튜디오입니다. 대규모 정보 구조 정리, 반응형 컴포넌트 설계, 관리자 친화 콘텐츠 모델링(CMS), KPI 기반 전환 최적화까지 실무 중심으로 지원합니다. 현대건설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사이트에서는 ‘사업 포트폴리오 탐색 경험’과 ‘신뢰 증거 자산의 서사화’가 핵심인데, 저희는 섹션 스토리텔링과 카드 UI 패턴, 마이크로 인터랙션, 문서·데이터 연동(보고서, 인증, 공시)까지 일관된 프레임으로 정리합니다. 프로젝트 협업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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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브랜드 신뢰 · 탐색 효율 · 전환

요약하면 현대건설 웹사이트는 브랜드 신뢰를 강화하는 증거 자산의 가시화, 탐색 효율을 높이는 정보 구조의 단순화, 그리고 명확한 업무 목적형 CTA 체계를 통해 전환을 자연스럽게 촉진해야 합니다. 메타/OG·사이트맵 최신화, 접근성 기준 준수, 이미지 지연로딩·리소스 경량화 등 기술적 토대가 견고할수록 SEO와 사용자 만족도 모두 상승합니다. 본 리뷰의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히어로 메시지 구체화, 메뉴/드롭다운 리라이트, 프로젝트/ESG/IR 허브 카드화, 보도자료·보고서 간 내부 링크 최적화를 진행하면 실질적 성과(체류, 페이지/세션, 전환률) 개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