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ite Design Review

건국대학교

학내 구성원과 외부 방문자 모두가 빠르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보구조와 명확한 시각 체계를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웹사이트의 UX/UI 완성도와 접근성, 검색·성능 최적화를 다각도로 점검했습니다.

Published: 2025-03-26 UX/UI · IA · SEO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메인 화면 미리보기

개요 및 리뷰 목적

본 리뷰는 건국대학교 공식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사용자 여정 전반을 관찰하고, 핵심 정보 도달성, 시맨틱 구조, 시각 계층, 상호작용 피드백, 접근성 준수, 성능 최적화, 검색 노출 전략 등 디지털 퍼블리싱 품질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특히 대학교 사이트의 특성상 학부·대학원·연구·입학·공지·학사일정 등 복합 목적의 정보 구조가 필수적이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수험생/재학생/교직원/동문/연구자/언론 등)의 요구를 한 화면에서 균형 있게 수용하는 설계가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정보 아키텍처의 깊이(depth)와 폭(breadth)을 재검토하고, 1차/2차 내비게이션의 역할 분담, 헤더 검색의 가시성, 푸터 유틸리티 링크의 집약도, 그리고 반응형 브레이크포인트에서의 우선순위 변화를 중점적으로 살폈습니다.

동시에 텍스트 대비, 키보드 포커스 이동, 스크린리더 대응, 폼 입력 피드백 등 웹접근성 관점에서 잠재적 마찰을 진단하고, 이미지 대체 텍스트와 제목/본문 구조화, 의미 있는 링크 레이블 작성 등 편의 향상 요소를 제안합니다. 또한 초기 페인트, 상호작용 준비, 이미지 지연 로딩, 리소스 캐싱 정책을 포함한 성능 지표를 가정 기반으로 검토하여, 사용자가 체감하는 응답성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우선 과제를 정리합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시각 언어

건국대학교는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브랜드 내러티브를 유지해 왔으며, 웹사이트에서도 상징색과 타이포그라피, 공간감, 사진 톤을 통해 학문적 신뢰와 개방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전략이 요구됩니다. 헤더와 주요 CTAs는 일관된 대비와 강조 색(Accent Color)을 적용해 주목도를 확보하고, 본문 가독성은 긴 줄 길이를 회피하고 행간/문단 간격을 체계적으로 유지해 피로도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카드/리스트/표 컴포넌트는 정보의 등급(학사/공지/연구/행사)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게 배지·라벨·아이콘 체계를 정립하고, 썸네일과 캡션을 활용해 맥락 인지를 돕습니다.

특히 영문 페이지와 국문 페이지의 혼용 환경에서 영문 전용 타이포 스택을 별도로 지정해 폰트 폴백으로 인한 레이아웃 시프트를 방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응형 전환 시 헤더 높이와 로고 스케일, 1/2차 내비게이션 병합 규칙을 미리 정의하면 메뉴 과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푸터는 학사/입학/연구/대관/홍보 등 목적별 그룹화를 통해 정보 탐색의 종착점으로 동작하도록 설계하고, 개인정보/이메일무단수집거부/저작권 안내를 명확히 노출해 신뢰도를 높입니다.

UX/UI 구조와 상호작용

전형적인 대학 사이트는 대량의 게시 정보와 변동 주기가 빠른 공지·학사일정·입시안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홈 관점에서는 우선순위 기반의 블록 배치가 중요합니다. 상단 히어로는 핵심 홍보/학과 소식/연구성과 등 전략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그 아래에는 공지/학사/행사/입시 섹션을 명확히 구획해 반복 방문자가 바로 이동하도록 설계합니다. 각 리스트는 페이지네이션보다 필터/태그 전환이 빠르므로, 범주 필터를 버튼 그룹으로 제공하면 탐색 효율이 상승합니다.

상호작용 관점에서 버튼/링크/탭/아코디언/모달 등 인터랙티브 요소에는 초점 표시, ARIA 속성, 역할(role) 지정, 상태 전이 애니메이션(200ms 내외)을 부여해 피드백을 명확히 합니다. 검색은 자동완성, 오타 교정, 인기 검색어를 제공하되, 결과 페이지의 정렬 기준(최신/정확도)을 사용자 선택으로 노출하면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모바일에서는 바텀 내비게이션 또는 플로팅 액션 버튼을 통해 상시 접근 경로를 배치하고, 스크롤에 따른 헤더 축소와 Back to Top 버튼을 제공해 회귀 이동을 단축합니다.

정보 구조(IA)와 SEO

IA 측면에서는 메뉴 깊이를 3단계 이내로 관리하고, 카테고리명은 내부 용어 대신 이용자 언어(수험생/재학생의 실제 검색어)에 맞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브레드크럼은 현재 위치와 상위 계층을 명확히 제공하고, 동일 계열 페이지의 템플릿과 컴포넌트 재사용률을 높여 인지적 일관성을 확보합니다. SEO에서는 제목 계층(H1=페이지 고유 제목, H2=섹션, H3=세부 항목)을 엄격히 유지하고, 구조화 데이터(Organization/BreadcrumbList/Event/Article 등)를 상황에 맞게 확장합니다. 공지/행사/학사일정은 목록/상세 모두 메타데이터(발행일, 위치, 담당 부서, 태그)를 체계적으로 노출하면 검색 가시성이 개선됩니다.

기술적으로는 크리티컬 CSS 인라인, 폰트 디스플레이 전략(font-display:swap), 이미지 지연 로딩(loading=lazy), 적절한 viewport 이미지 크기(srcset/sizes) 제공, 3rd-party 스크립트의 지연/지정 로딩(defer/async)을 통해 CLS/LCP/INP 지표를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국어 지원 시 hreflang과 정규 URL(canonical)을 정리하고, 색인 제외가 필요한 시스템 페이지는 robots 규칙으로 관리합니다.

성능·접근성 점검 요약

초기 로딩은 이미지/폰트/아이콘 등 대용량 리소스의 압축과 캐싱 전략에 좌우됩니다. 운영 관점에서는 이미지의 WebP 병행 제공과 정적 자산의 지문화(파일명 해시)·장기 캐시를 권장합니다. 스크롤 진입 시점에만 애니메이션을 트리거하고, 스크립트 분할과 코드 스플리팅을 통해 불필요한 실행을 줄이면 체감 성능이 크게 개선됩니다. 접근성은 WCAG 2.1 AA 가이드를 기준으로 대비비율, 폼 레이블/오류 안내, 키보드 트랩 방지, 라이브 영역(aria-live) 활용 등 실무 체크리스트를 상시 운영해 리그레션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핵심 체크: 시맨틱 마크업, 명확한 초점 표시, 대비비율 준수, 이미지 대체 텍스트, 라이트하우스/웹 바이탈 정기 점검

The Blue Canvas 소개

The Blue Canvas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제품 컨설팅과 디자인 시스템 구축, 퍼포먼스 최적화, 검색 전략 수립을 통해 웹 경험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스튜디오입니다. 대학교/공공/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UX 리서치와 IA 재설계를 통해 전환과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켜 왔습니다. 더 많은 사례와 방법론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 리뷰와 인사이트는 블로그와 뉴스레터로도 제공됩니다.

The Blue Canvas 홈페이지 방문

결론 및 제안

건국대학교 웹사이트는 다층적인 이해관계자 요구를 수용해야 하는 만큼, 정보 구조의 일관성과 탐색 효율, 그리고 접근성·성능의 균형이 성패를 좌우합니다. 본 리뷰에서 제안한 내비게이션 단순화, 검색 가시성 향상, 리스트 필터 체계 정립, 텍스트 대비 및 포커스 처리, 이미지 최적화와 지연 로딩, 구조화 데이터의 체계적 적용은 단기간에 체감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우선과제입니다. 이후에는 로그 기반의 행동 데이터 분석과 A/B 테스트를 통해 정보 배치와 컴포넌트 상호작용을 정교화하고, 콘텐츠 거버넌스(작성 가이드/검수/배포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