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ite Design Review

코오롱그룹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코오롱그룹의 기업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브랜드 일관성정보 설계(IA), 접근성, 웹 성능·SEO 관점에서 심층 진단하고 실무 적용 가능한 개선 제안을 정리했습니다.

발행일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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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웹사이트 대표 이미지

개요: 브랜드 내러티브와 정보 구조의 접점

코오롱그룹은 화학, 산업재, 패션, 건설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전개하며 각 계열사가 독립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복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 사이트는 브랜드 상위 내러티브세부 사업 정보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정보 구조 전략이 핵심입니다. 현재 사이트는 그룹의 핵심 가치와 지속가능경영, 혁신 사례를 전면에 노출하고 있으나, 사용자가 실제로 원하는 업무 목적(투자 정보, 채용, 사업 실적, 보도자료 등)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탐색 경로가 충분히 최적화되어 있는지 재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본 리뷰는 메인 IA와 상호작용 패턴, 가독성, 콘텐츠 모듈화, 검색 친화성까지 아우르며, 전사 레벨의 디자인 시스템으로 확장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퍼널 초입에서의 기대 충족과 전환(다운로드, 문의, 지원 등)으로 이어지는 경험 설계가 중요합니다. 영문/국문 병행 전략, IR/PR 데이터의 구조화, ESG 리포트와 뉴스 허브의 상호 연결, 이미지 자산의 일관된 캡션 정책은 재사용성검색성을 동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접근성 표준에 맞춘 명도 대비, 키보드 포커스, 스킵 링크 구성은 국제 기업으로서의 준법과 신뢰를 강화합니다.

브랜드 톤앤매너: 일관성과 확장성을 위한 디자인 시스템

현재 시각 언어는 블루 톤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분위기와 산업·기술 이미지를 결합해 그룹의 신뢰와 혁신을 전달합니다. 다만 각 계열사/사업 페이지에서 컴포넌트의 여백, 타이포 스케일, 버튼 스타일이 미세하게 달라 인지 부하가 커질 수 있습니다. 토큰 기반 디자인 시스템(색상, 타이포, 라운딩, 그림자, 간격)을 정의하고, 카드/리스트/디테일/허브 템플릿을 모듈화하면 신규 콘텐츠 제작과 유지보수의 일관성이 향상됩니다. 히어로·스탯·하이라이트·캡션 패턴을 재사용 가능한 블록으로 묶고, 이미지에 서술형 캡션을 부여해 검색 엔진과 보조공학 모두가 이해 가능한 의미 있는 콘텐츠로 변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동 유도 영역(CTA)은 계열사 소개, 투자자료, 채용, 문의로 주요 목적을 대표하도록 최소·핵심만 배치하고, 스크롤 진행에 따라 컨텍스트가 바뀌는 구간에서는 스티키 보조 CTA를 제공해 이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썸네일/대표 이미지의 비율을 통일하고, 사내 사진 가이드(피사체 중심, 배경 심도, 색상/노출 규칙)를 정의하면 미디어 라이브러리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UX/UI 진단: 내비게이션, 가독성, 상호작용

탑 내비게이션은 그룹 개요, 사업, 지속가능경영, 뉴스/IR, 채용 등으로 단순화하되, 2뎁스에서는 업무 목적 중심 분류(예: 투자자, 지원자, 파트너, 미디어)를 병행하는 메가 메뉴 구조가 효과적입니다. 검색은 자동완성/오타 교정/필터를 제공하고, 결과 리스트에서 문서 유형(보도자료, 공시, 리포트)을 명확히 표기해야 합니다. 본문은 60–75자 행 길이, 1.6–1.8줄 간격, 대비 4.5:1 이상, 링크 언더라인 유지 등 가독성 규칙을 준수하고, 키보드 포커스 표시와 스킵 링크를 제공해야 합니다. 테이블/도표는 요약 캡션과 스크린리더용 설명을 포함해 의미 구조를 강화합니다.

상호작용 면에서는 스크롤-트리거 애니메이션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고, 콘텐츠 이해를 돕는 미시적 피드백(호버/포커스/로딩)을 중심으로 설계합니다. 폼은 오류 예방형 패턴(입력 마스크, 즉시 검증, 명확한 에러 메시지)을 채택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네이티브 입력 유형을 활용해 입력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이미지 컴포넌트는 width/heightloading="lazy", decoding="async"를 지정해 CLS를 방지합니다.

IA/SEO 전략: 구조화와 허브화

IR/PR, 지속가능경영, 기술 백서, 보도자료, 스토리 콘텐츠는 각각의 목적에 맞는 콘텐츠 타입으로 정의하고, 공통 스키마(제목, 설명, 날짜, 카테고리, 파일, 대표 이미지, 태그, 관련 문서)를 표준화해야 합니다. 이렇게 정규화된 메타데이터는 목록/상세/추천·관련 컨텐츠 영역에서 재사용되며, 사이트 전체의 허브-스포크 구조를 촘촘히 합니다. SEO 측면에서는 의미적 마크업(h1–h3, figure/figcaption), 명확한 브레드크럼, 정적 URL, 정합성 있는 canonicalog: 태그, robots 정책을 견지해야 합니다. 다국어가 있다면 hreflang을 병기하여 인덱싱 혼선을 방지합니다.

또한 미디어 에셋은 alt 텍스트를 서술형으로 작성하고, 페이지 속성에 콘텐츠 목적을 명시해 검색 질의와의 관련도를 높입니다. 데이터 시트/리포트 PDF에는 구조화 텍스트와 북마크를 포함하고, 다운로드 전 미리보기 요약을 제공해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성능/접근성: 품질 기본기와 운영 효율

코어 웹 바이탈 개선을 위해 이미지의 사이즈 최적화, 적절한 사전 로딩(preload)지연 로딩(lazy), CSS/JS의 분할 로딩과 캐시 키 관리가 필요합니다. 컴포넌트 레벨에서는 CLS 방지를 위해 명시적 크기를 지정하고, 비차단 렌더링을 위해 폰트 디스플레이 스왑과 중요 CSS 인라인을 적용합니다. 접근성은 명도 대비, 포커스 트랩 방지, 대체 텍스트, ARIA 레이블, 키보드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하고, 양식 요소는 레이블·도움말·오류 메시지를 일관되게 제공합니다. 운영 측면에서는 CDN 캐시 무효화, 릴리즈 노트, 롤백 가이드를 표준화해 배포 리스크를 줄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현재 페이지의 대표 시각 자산 예시입니다. 본문에서는 t.jpg와 같은 썸네일은 사용하지 않고, 대표 이미지 1.jpg만을 노출하여 중복을 방지합니다.

코오롱그룹 사이트 메인 화면 예시
대표 이미지: 브랜드 톤과 정보 구조가 만나는 첫 인상

The Blue Canvas: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무 파트너

더블루캔버스는 대기업/기관의 대규모 웹사이트와 서비스 개편을 다수 수행해 온 UX/UI 전문 파트너입니다. IA 재설계, 디자인 시스템 구축, 반응형 컴포넌트 가이드, 콘텐츠 마이그레이션, 접근성/성능 최적화까지 엔드-투-엔드 역량을 제공합니다. 코오롱그룹과 같이 포트폴리오가 넓은 조직일수록 표준화된 정보 구조와 확장 가능한 디자인 자산이 필수이며, 저희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지속 가능한 운영 중심의 로드맵을 제안합니다. 자세한 레퍼런스와 상담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와 제안 요청은 간단한 브리프와 일정만 공유해 주세요. 목표·대상·콘텐츠·시스템 환경을 함께 정리해 최적의 접근을 설계합니다.

맺음말: 일관성·가독성·운영의 삼각형

코오롱그룹 웹사이트는 그룹 레거시와 혁신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전사적 디자인 시스템과 표준화된 IA를 통해 계열사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접근성/성능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검색 허브 고도화, 메가 메뉴 최적화, 요약 캡션 정책, 문서 타입 표준화는 즉각적인 효용을 제공합니다. 본 리뷰의 제안은 신규 제작·유지보수 모두에서 리스크를 줄이고, 일관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단계적 적용 로드맵을 수립하여 분기별로 측정 가능한 목표(배포 성능, 검색 유입, 전환 등)를 설정한다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