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A SMALL BEGINNING
아무 일도 없는 줄 알았는데
잎 하나가 새로 나 있었어요
연두아기메뚜기는 화분에 물을 주다가 손길을 멈춥니다. 어제는 놓쳤던 작은 잎이 눈에 들어왔어요. 가까이 들여다보니 매일 비슷하던 풍경에도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큰 소식을 기다리던 마음이 조금 가벼워져요. 준비해둔 간식을 나누며 오늘 발견한 잎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화분을 돌보고 작은 변화를 기뻐하는 마음은 창작 서사로 담았습니다. 소개 영상 「메뚜기의 뒷다리는 왜 길까?」에서는 뒷다리를 접었다 힘껏 펴서 땅을 밀어내며 뛰는 움직임을 알아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