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앤나우 - 디지털 에이전시 UX/UI 리뷰
Digital Agency Review

히어앤나우

웹사이트·모바일·솔루션 개발을 아우르는 히어앤나우의 공식 홈페이지는 스크롤 기반 모션과 명확한 상담 여정을 조합해 B2B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본 리뷰는 첫인상, UX 흐름, 기술 스택, 운영 동선까지 실무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ScrollMagic & GSAP 모션 공식 사이트 방문
발행일 2025-07-22 분석 범위: 브랜드 · UX/UI · 기술
히어앤나우 홈페이지 히어로 섹션과 포트폴리오 하이라이트

첫인상과 전체 흐름

히어앤나우의 랜딩 히어로는 다층 그래픽과 패럴랙스가 결합된 장면으로 방문자를 맞이하며, 배경을 가득 채운 인터랙티브 요소 덕분에 "웹 에이전시의 기술력"을 첫 화면에서 즉시 체감하게 합니다. 상단 네비게이션은 포트폴리오·서비스·문의의 세 축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크롤을 내리면 대형 타이포와 동적인 갤러리가 번갈아 노출되어 시선을 잡아 끕니다.

특히 상시 노출되는 "빠른 견적문의" 버튼은 모든 구간의 행동 유도를 수렴시키는 역할을 하며, 팝업 형태의 상담 폼이 레이어로 뜨도록 설계돼 이탈 없이 정보를 입력하게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페이드 인 애니메이션과 숫자 카운트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신뢰 지표를 강화하고, CTA 주변에는 탭 카드·아이콘 스택 등을 반복 배치해 핵심 가치 제안을 명료하게 전달합니다.

브랜드 스토리와 메시지

메인 카피는 "디지털 경험 파트너"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며, 클라이언트의 고민을 공감하는 문장과 성공지표를 나열한 데이터 카드가 이어집니다. 다중 슬라이드로 구성된 브랜드 소개 영역에서는 연혁·파트너 로고·성과 수치가 순차적으로 등장하고, 각 카드의 배경에는 블루톤 그라데이션과 라인 패턴을 활용해 전문성과 안정감을 동시 표현합니다.

또한 케이스 스터디 섹션에는 분야별 대표 레퍼런스를 큐레이션해 공공·기업·브랜드 캠페인을 나란히 보여주며, 각 프로젝트에는 핵심 키워드와 담당 범위가 태그로 표시됩니다. 스토리텔링을 보조하는 작은 마이크로카피와 FAQ 스니펫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초기 미팅 이전에 고객 불안을 줄이고 서비스 범위를 선명하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UX/UI 디테일

사이트는 스크롤에 따라 시차 효과와 슬라이드 전환이 섬세하게 엮여 있으며, ScrollMagic과 GSAP을 조합해 요소별 모션 타이밍을 제어합니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 섹션에서는 뷰포트 진입 시 썸네일이 위로 상승하면서 투명도가 0→1로 변화하고, 캡션은 딜레이 후 좌우로 등장해 프로젝트 설명의 집중도를 높입니다. Swiper 기반의 슬라이더는 썸네일 네비게이션과 자동 플레이가 동시에 제공되어 사례 탐색이 끊기지 않습니다.

모바일 퍼스트로 설계된 레이아웃은 주요 CTA를 하단 고정 버튼으로 재배치하고, 손가락 이동 경로에 맞춰 입력 필드 크기를 확장합니다. 폼 유효성 검증은 숫자만 입력하도록 제한하는 스크립트와 이메일 정규식을 사용해 오류를 즉시 안내하며, 개인정보 동의 체크박스에는 애니메이션 피드백을 넣어 완료 감각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미시적 경험 덕분에 사용자는 복잡한 단계 없이 상담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정보 설계와 콘텐츠 전략

히어앤나우는 영업 파이프라인에 따라 콘텐츠 흐름을 "문제 인지 → 솔루션 제안 → 레퍼런스 증빙 → 문의 전환"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서비스 소개 블록은 전략/디자인/개발/운영의 4단 분류를 적용하고, 각 블록에는 대표 산출물·투입 인력·협업 툴을 요약한 카드가 따라붙어 예상 범위를 명확히 합니다. 이어지는 레퍼런스 보드는 분기별 성공사례와 주요 수치를 병기하며, KPI를 강조하는 그래프 이미지가 반복 노출됩니다.

하단에는 사전 진단 가이드와 다운로드 가능한 제안요청서 템플릿 링크가 배치돼 실무자의 준비 시간을 절약하고, 문의 폼에는 예산·일정·필수 항목을 라디오 버튼으로 구성해 간결한 선택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자주 묻는 질문, 유지보수 프로세스, 협업 도구 소개를 한 페이지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외부 문서를 요청하지 않아도 의사결정을 진행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기술 스택과 성능 고려

소스 구조를 살펴보면 jQuery 1.12와 자체 작성한 global.js를 기반으로 ScrollMagic, TweenMax, Swiper-bundle을 불러와 모션과 슬라이더를 제어합니다. 팝업 레이어와 폼 검증은 wrest.js 및 Ajax 요청으로 처리해 백오피스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며, SmartLog 스크립트를 통해 광고 유입을 모니터링합니다. CSS는 그누보드 테마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징하되, 반응형 미디어 쿼리를 세분화해 1200px 이하에서 팝업 레이아웃이 전환되도록 세팅했습니다.

다만 다수의 외부 스크립트가 동기 로딩으로 삽입돼 있어 초기 페인트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지 최적화 역시 WebP 제공 없이 JPEG 원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defer 속성`을 활용한 비동기 로딩과 LCP 영역의 자산 압축을 적용하면 런칭 캠페인 트래픽에서도 안정적 성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위 스택을 개선하면 퍼포먼스 지표(First Contentful Paint, Interaction to Next Paint)가 개선될 여지가 큽니다.

The Blue Canvas와의 시너지

히어앤나우가 구축한 상담 여정과 인터랙션은 제작 파트너가 갖추어야 할 실행력을 보여주지만, 대규모 캠페인이나 글로벌 론칭에서는 데이터 기반 자동화가 추가되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The Blue Canvas는 생성형 AI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운영 대시보드를 통합 제공해 기존 워크플로를 확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Blue Canvas의 시각 AI 모듈을 접목하면 히어앤나우의 포트폴리오 갤러리에 실시간 모형 렌더링이나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입을 추가할 수 있고, B2B CRM 연동은 견적문의 폼 데이터를 자동 태깅해 후속 리드를 체계화합니다. 두 팀이 협업한다면 전략 수립부터 제작, 퍼포먼스 측정까지 연결된 풀 스택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며, 고객사는 단일 파트너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총평과 제안

히어앤나우 웹사이트는 브랜드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CTA 집중도를 높이는 구조 덕분에 B2B 리드 전환에 최적화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스크롤 모션, 상담 폼 UX, 케이스 스터디 구성은 이미 완성도가 높지만, 로딩 최적화와 멀티미디어 자산 관리 측면에서 추가 개선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향후에는 스크립트 번들링, 이미지 포맷 전환, 접근성 레이블 보강을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길 권장합니다. 이러한 개선이 더해지면 히어앤나우는 국내외 클라이언트에게 더욱 강력한 디지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내부 팀도 반복 가능한 제작 운영체계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