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Group - UX/UI 리뷰 | The Blue Canvas
Corporate Website Review

세아그룹 (SeAH Group)

발행일: 2025-08-12 · 카테고리: 비즈니스

글로벌 철강·소재 기업으로서의 신뢰와 기술 우위를 디지털 경험으로 어떻게 설득력 있게 전달할 것인가? 본 리뷰는 세아그룹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브랜드 메시지의 일관성, 정보구조의 명료성, 접근성과 성능의 기본기, 그리고 검색 노출 전략을 통합 관점에서 점검하고 실무 적용 가능한 개선안을 제시합니다.

핵심 UX/UI 개선 보기
세아그룹(SeAH Group) 웹사이트 메인 비주얼 스크린샷
세아그룹 디지털 채널의 메인 섹션. 안정감 있는 톤과 명료한 정보 배치가 핵심입니다.

개요와 목표

세아그룹은 철강·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제조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접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 웹사이트는 채용 후보자, 투자자, 파트너, 미디어 등 이질적인 타깃의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합니다. 본 리뷰의 목표는 첫째, 핵심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을 첫 5초 안에 이해시키는 메시지 설계, 둘째, 정보구조(IA)와 내비게이션의 단순화, 셋째, 접근성/성능의 기본기 확보, 넷째, 탐색 의도를 반영한 SEO 구조화입니다. 본문은 ‘무엇을 바꾸면 체감이 달라지는가’에 집중하며, 운영 조직이 즉시 실행 가능한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특히 B2B 제조군 사이트의 특성상 스토리텔링만으로는 전환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레이아웃 차원에서 서비스/사업/기술 정보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행동 동사형 CTA’와 섹션 간 위계 확립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국적 운영 관점에서 용어 표준화, 번역 일관성, 이미지 대체 텍스트 관리 등 거버넌스 항목을 선제적으로 정비해야 장기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단순히 미적인 개선을 넘어 조직 효율과 신뢰도 제고까지 연결됩니다.

브랜드/서비스 메시지 정렬

브랜드 핵심은 ‘신뢰 가능한 엔지니어링과 품질’입니다. 웹에서는 이 가치를 시각적 무게감과 데이터 기반 증거로 번역해야 합니다. 히어로 메시지는 추상적 수사보다 “글로벌 생산 거점 X개, 연간 생산량 Y만 톤, 인증/규격 Z종”처럼 구체적 수치에 기댄 주장으로 구성하는 것이 설득에 유리합니다. 또한 사업 영역 소개는 ‘제품군’ 중심 나열에서 ‘고객 과제 해결’ 중심의 카피로 전환하여, 방문자가 자신의 맥락에서 정보를 연결하도록 돕습니다. 예) “고강도 합금 판재” 보다는 “고온/고압 환경을 견디는 합금 솔루션 – 에너지/플랜트 특화”.

비주얼 톤은 보수적 신뢰감(네이비/딥블루)과 공업적 질감(메탈릭/텍스처)을 균형 있게 활용하되, 가독성을 해치는 과도한 대비는 피해야 합니다. 버튼/배지/하이라이트에는 행동 유도형 키워드를 사용해 문장 내 강조와 인터랙션의 일관성을 맞춥니다. IR/ESG/뉴스룸 등 정적 페이지에서도 핵심 키 메시지를 박스 형태로 상단 요약하여 ‘읽기 전에 이해되는’ 구조를 확보하면,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 개선에 기여합니다.

UX/UI 구조와 내비게이션

첫 화면에서 주요 유입 과제를 3개 내외로 요약하고, 각 과제에 대응하는 빠른 경로를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제품 스펙 확인”, “글로벌 네트워크 문의”, “투자 정보 보기”를 3분할 카드로 구성하고 명확한 아이콘과 함께 배치합니다. 메가메뉴는 깊이 3단계를 넘기지 않도록 범주를 압축하며, 한 범주 내 항목 수가 8개를 초과하면 서브 그룹으로 구획합니다. 모바일에서는 동일 위계를 드로어형으로 재현하되, 상단에 ‘바로 찾기’ 검색 입력을 제공하여 제품 코드/규격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컴포넌트 레벨에서는 헤딩 체계(H1–H3), 본문/캡션/보조 텍스트의 크기 대비와 줄 간격을 표준화해 문서 리듬을 안정화합니다. 표/스펙 시트는 가로 스크롤 대응과 열 고정, 단위 표기 일관성을 갖추고, 다운로드 버튼에는 포맷(PDF, XLSX)과 용량 정보를 함께 제공해 불필요한 클릭을 줄입니다. 폼 UI는 레이블과 플레이스홀더를 분리하고, 오류 메시지를 필드 하단에 명확한 색상 대비로 노출합니다. 이처럼 작은 규칙의 합이 전반적 신뢰감을 형성합니다.

정보구조(IA) · SEO 전략

카테고리 명명 규칙을 ‘사용자 과업’ 중심으로 재정의하고, 각 페이지의 H1은 해당 과업의 의도를 직접 반영하도록 합니다. 제품 상세는 스키마(Product, Organization)를 적용하고, 사양/호환/규격/다운로드/문의 섹션을 앵커 링크로 분리해 목차 탐색을 지원합니다. URL은 영문 슬러그 규칙으로 통일하고, 다국어의 경우 hreflang을 정확히 매핑합니다. 뉴스/보도 자료는 구조화된 데이터(NewsArticle)로 발행해 구글 디스커버 노출을 노립니다. 검색 유입 키워드는 브랜드명+제품군, 제품 코드, 적용 산업 키워드의 3축으로 묶어 카테고리 랜딩을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사이트맵(XML/HTML)과 robots 정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크롤링 오류가 발견되면 Search Console에서 URL 검사와 함께 신속히 수정/재색인을 요청합니다. 이미지에는 용도에 맞는 대체 텍스트를 작성하여 접근성과 검색 모두를 잡습니다. 또한 페이지 상단에 150자 내외의 요약 문단을 두어 스니펫 품질을 높이면 클릭률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성능과 접근성의 기본기

LCP 개선을 위해 위영역 이미지의 크기 최적화, preload 정의, 적절한 이미지 포맷(WebP 병행) 적용을 권장합니다. 폰트는 서브셋/지연 로드 전략을 결합하고, CLS 방지를 위해 이미지/비디오 영역에 너비·높이를 명시합니다. 스크립트는 모듈 번들링과 코드 분할로 초기 페이로드를 줄이고, 서드파티 스크립트는 지연 실행합니다. 접근성 면에서는 명도 대비(텍스트 4.5:1 이상), 키보드 포커스 링, 스킵 링크, 폼 레이블과 ARIA 속성의 체계적 적용을 기본값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측정도구(Lighthouse, WebPageTest)에서 점수 향상을 넘어서 실제 사용성 향상으로 직결됩니다.

체크리스트: 1) 히어로 이미지 100KB대 최적화 2) 폰트 파일 2종 이내로 통합 3) 중요 스크립트 defer/async 점검 4) 포커스 이동 순서 일관성 5) 반응형 표/카드 컴포넌트 테스트 6) 이미지 대체 텍스트 검수

The Blue Canvas 소개

더블루캔버스(The Blue Canvas)는 복잡한 기업 포트폴리오를 사용자 언어로 번역하고, 데이터 기반의 UX 개선을 통해 전환을 앞당기는 디지털 파트너입니다. https://bluecvs.com/ 에서 제작/운영 사례와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보구조 리팩터링, 디자인 시스템 수립, 검색 유입 강화, 성능/접근성 고도화 등 실무 전 과정을 팀과 함께 설계합니다.

제조·B2B 환경에서는 이해관계자의 의사결정 주기가 길고 복잡합니다. 더블루캔버스는 이를 고려하여 마이크로 카피 테스트, 컨버전 퍼널 계측, 콘텐츠 우선순위 재배치, 지역/언어 거버넌스를 단계적으로 실행합니다. 즉, ‘보여주는 웹사이트’에서 ‘설득하고 전환시키는 웹사이트’로의 전환을 돕습니다.

마무리와 다음 단계

세아그룹 웹사이트는 신뢰, 안정성, 기술력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갖고 있습니다. 본 리뷰의 제안처럼 메시지 구체화, IA 단순화, 성능/접근성 기본기, SEO 구조화를 동시에 추진하면 체감 품질이 분명히 개선됩니다. 우선순위는 1) 메인 히어로 카피/CTA 재설계 2) 메가메뉴 정보 밀도 정리 3) 제품 상세 스키마/사양 표준화 4) 이미지/폰트 최적화 5) 국제화 표준(hreflang/번역 가이드) 정립입니다. 빠른 승리 과제를 먼저 수행해 내부 합의를 이끌어내고, 중장기적으로 디자인 시스템과 콘텐츠 거버넌스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