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광야119 - UX/UI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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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광야119

브랜드 아이덴티티/경험 설계

공연·브랜드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여정을 중심으로, 정보 구조와 상호작용을 점검하고 시각 체계가 일관된 인지·전환 흐름을 만드는지 분석했습니다. 본 리뷰는 실사용 관점의 실행형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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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SM엔터 광야119는 팬 경험을 확장하는 브랜드 터치포인트로서, 공연·콘텐츠·상품 등 다양한 접점을 온라인에서 일관되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본 리뷰에서는 초기 랜딩의 주목도, 핵심 가치 제안의 전달력, 섹션 간 흐름이 사용자 과업(정보 탐색·예매·구매·구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첫 화면의 시각 리듬과 메시지의 대비, 상위 내비게이션의 정보 밀도, 그리고 스크롤 기반 스토리텔링이 전환 행동으로 이어지는 구조인지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반응형 환경에서 이미지 크롭과 타이포 스케일링이 유지되는지, 레이아웃 변화 시 인터랙션의 의미가 왜곡되지 않는지도 함께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본 리뷰에는 브랜드 개성과 실무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실천 사항을 포함했습니다. 예를 들어 섹션 헤딩에 과업 중심 키워드를 배치해 탐색 비용을 줄이고, 주요 CTA의 위치와 문구를 통일해 사용자가 다음 단계로 이동할 때의 인지 부하를 줄입니다. 시각적으로는 배경 대비와 포커스 상태를 명확히 하여 접근성을 강화하고, 콘텐츠 측면에서는 메타데이터와 구조화 마크업을 통해 검색 가시성을 높여 유입-체류-전환의 선순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요약: 상위 메시지의 즉시성, 내비게이션의 간결성, 반응형 일관성, 그리고 전환을 향한 명확한 여정 설계가 성과를 좌우합니다.

정보 구조·내비게이션

상위 내비게이션은 사용자 과업을 직접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광야119의 맥락에서는 공연/콘텐츠·스토어·멤버십·소식과 같은 1차 메뉴가 명확히 구분되고, 2차 드롭다운에는 구체적인 과업(예: 카테고리, 최신/인기, 일정, 혜택)이 정렬되어야 합니다. 메뉴 레이블은 2~3음절 단위의 짧은 단어를 선호하고, 모바일에서는 검색최근 본 항목을 최상단에 배치하여 귀환 탐색을 지원합니다. 또한 브레드크럼을 도입해 사용자가 현재 위치와 상위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하고, 섹션 헤더에는 목적형 키워드(예: ‘무대 정보’, ‘굿즈 상세’, ‘멤버십 혜택’)를 사용해 스캔 효율을 높입니다.

목록형 화면에서는 카드의 시각 밀도를 절제하고, 정보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의합니다. 썸네일·타이틀·보조 메타(카테고리/날짜/태그)·가격 또는 액션의 순서로 정렬하고, 행간과 여백을 통일해 리듬을 만듭니다. 필터·정렬·검색은 접이식 레이어로 제공하되, 현재 적용된 조건을 상단에 배지로 표시해 상태 인지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또한 무한 스크롤을 사용한다면 페이지네이션 앵커를 함께 제공해 공유와 복귀가 가능한 URL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비주얼 디자인·브랜딩

광야119의 비주얼 전략은 브랜드 세계관을 전달하는 동시에 실제 과업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히어로 비주얼은 명확한 한 줄 가치 제안과 함께 대조적인 액션 버튼을 배치해 다음 단계로의 이동을 유도합니다. 색채 체계는 주조색(메인), 보조색(액센트), 중립색(배경/선/텍스트)으로 구성하고, 광도 대비를 기준으로 버튼·배지·태그의 우선순위를 조정합니다. 타이포그래피는 한글 중심의 가독성 높은 산세리프를 사용하며, 뷰포트 변화에 따라 타이틀·본문·캡션의 스케일이 유기적으로 변하도록 유동형 타이포 스케일을 적용합니다.

이미지 사용은 의미 전달이 핵심입니다. 대표 이미지에는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는 핵심 장면을 배치하고, 섹션 내 이미지는 정보 요약 캡션을 동반해 스크롤 중에도 의미가 분명하게 인식되도록 합니다. 또한 레이지 로딩과 적응형 크기 지정으로 성능을 확보하고, 동일 페이지 내 중복 이미지는 피함으로써 시각적 피로를 줄입니다. 배경형 장식 요소는 전경 콘텐츠의 대비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만 사용합니다.

상호작용·접근성

포커스 이동과 상태 변화는 누구에게나 예측 가능해야 합니다. 키보드 탭 순서를 레이아웃 흐름과 일치시키고, 포커스 링을 고대비로 유지합니다. 버튼·링크·토글 등 인터랙티브 요소는 크기(터치 타깃 최소 44px), 간격(8~12px), 상태(hover/focus/active/disabled)를 일관되게 정의합니다. 모션은 의미 중심으로 적용하되, 사용자 제어(자동 재생 음소거/정지, 감속 모드) 옵션을 제공합니다. 오류 메시지는 해결 행동을 안내하는 문장형 카피로 작성하고, ARIA 속성으로 역할·상태·관계를 정확히 노출해 보조공학 호환성을 보장합니다.

콘텐츠 가독성을 위해 행 길이 60~80자, 행간 1.6~1.8, 문단 간 간격 12~16px을 유지합니다. 다크 모드가 있는 경우 대비 비율을 4.5:1 이상으로 관리하고, 이미지 대체 텍스트는 장면의 목적과 문맥을 설명하는 서술형으로 작성합니다. 폼 전송 과정에서는 단계별 피드백(로딩, 성공/실패, 재시도)을 제공하고, 재입력 비용을 줄이기 위한 유효성 검사와 자동 완성 설정을 도입합니다.

콘텐츠·카피라이팅

사용자가 ‘왜 지금 행동해야 하는지’를 한 문장으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틀은 가치 제안, 서브헤드는 보증 근거(스펙, 라인업, 혜택), 본문은 과업 안내의 구조로 구성합니다. 리스트에서는 불릿 대신 의미 태그(배지/칩)를 사용해 스캔성을 높이고, FAQ는 검색어와 일치하는 질문을 상단으로 재정렬합니다. 이미지 캡션은 핵심 요약으로 작성해 시각 정보와 텍스트 정보가 서로를 보완하도록 합니다. 또한 콘텐츠가 최신성을 유지하도록 날짜·버전·업데이트 로그를 메타 정보로 제공합니다.

국제 유입을 고려해 다국어 전개를 계획한다면 슬러그/메타/오픈그래프를 언어별로 분리하고, 번역 체계에서는 고유명사를 보호합니다. 캠페인 랜딩은 스토리텔링 순서(문제-해결-증거-행동)를 따르며, 각 단계에 대응하는 버튼과 보조 설명을 함께 배치합니다. 주의할 점은 내부용 파일명이나 제작 규칙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이는 신뢰도와 전문성을 좌우하는 작은 디테일입니다.

SEO·퍼포먼스

검색 노출을 위해서는 크롤러 친화적인 마크업과 명확한 정보 구조가 필수입니다. 문서 헤딩 계층을 올바르게 구성하고, 주요 섹션에는 키워드를 포함한 요약 문장을 제공합니다. 오픈그래프·트위터 카드 메타를 정비해 공유 시 일관된 미리보기를 노출하고, 스키마 마크업(Organization, Product, Event 등)을 적용해 검색 결과의 리치 스니펫을 확보합니다. 이미지에는 lazy-loading과 적절한 폭 속성을 적용해 LCP를 개선하고, CSS/JS는 필요 시 지연 로딩하여 초기 렌더를 가볍게 유지합니다.

지표 관리 차원에서는 코어 웹 바이탈(LCP/CLS/INP)을 대시보드화하여 주기적으로 추적하고, 콘텐츠 변경이 많은 섹션은 캐시 무효화 정책을 명확히 정의합니다. 또한 정적 자산의 캐시 키에 해시를 부여해 배포 후 즉시 반영되도록 하며, 이미지 포맷은 가능하다면 WebP/AVIF를 병행해 네트워크 비용을 줄입니다.

더 블루캔버스와의 연계

더 블루캔버스는 전략·디자인·콘텐츠를 통합한 실무형 퍼포먼스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브랜드의 ‘무엇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부터 화면 설계, 메시지 구조화, 데이터 기반 실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성과를 만듭니다. 본 리뷰에서 제안한 개선 사항은 실제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 가능한 체크리스트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으며, 목표 지표(유입/체류/전환)에 맞춘 시나리오 설계와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정비를 통해 반복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합니다. 파트너십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소개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