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 UX/UI Review
UX/UI Review

아레스

발행일: · 카테고리: 비즈니스

브랜드 메시지와 상품/서비스의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정보구조, 접근성, 성능, SEO, 전환까지 전 영역을 점검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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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웹사이트 메인 화면 미리보기

소개 및 전체 인상

아레스 웹사이트는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과 제품 가치를 간결하면서도 강하게 드러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첫 화면의 비주얼 임팩트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초기 3초 안에 전달되어야 할 핵심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 문구가 배치와 위계 측면에서 다소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첫 스크린에서 한 줄 핵심 슬로건과 주요 CTA가 즉각적으로 보이도록 대비를 높이고 배치 간격을 정리하면 사용자의 이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단 글로벌 내비게이션의 용어는 사용자 언어로 단순화하고, 유사 카테고리는 통합하여 탐색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리뷰는 이러한 관점에서 IA(Information Architecture), 접근성, 성능, SEO, 콘텐츠 전략, 전환까지 전체 여정을 따라가며 강점과 보완점을 균형 있게 제안합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의 폰트 크기와 탭 간격은 사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버튼과 링크는 최소 44px 터치 타깃을 확보하고, 줄 간격과 문단 간격을 넉넉히 적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너 영역이나 프로모션 블록에는 과도한 애니메이션을 지양하고, 사용자 주의(Attention)가 실제 전환 지점으로 흐르도록 시각적 우선순위를 설계해야 합니다. 핵심 메시지, 신뢰 증거(리뷰/사례/성과), 그리고 명확한 CTA의 삼박자가 첫 세 구간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면 방문자의 체류와 탐색 깊이가 유의미하게 증가합니다.

핵심 제안: 첫 스크린에 가치 제안 + 사회적 증거 + 주요 CTA를 간결히 배치하고, 여기에 연결되는 서브 CTA를 하단에 보조적으로 배치해 단계적 참여를 유도합니다.

정보구조와 내비게이션

현 구조가 제품군/서비스군을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다면, 사용자 과업(Task) 중심의 분류를 혼합하여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을 구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용도별”, “산업별”, “문제 해결”과 같은 메뉴 레이블을 추가해 방문자가 자신의 맥락에서 빠르게 진입하도록 돕습니다. 드롭다운 메뉴는 2단계를 넘기지 말고, 항목 수가 많은 경우는 메가메뉴 형태로 시각적 그룹핑을 제공하면 선택 피로가 낮아집니다. 또한 현재 위치를 알려 주는 브레드크럼은 탐색 회복력에 유익하며, 리스트-디테일 구조에서는 목록으로 돌아가기 동작을 명확하게 설계해야 사용자 학습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필터 UI는 선택 상태가 명확히 구분되도록 대비를 높이고, 체크박스/토글 등 컨트롤의 일관된 모양새를 유지해야 합니다. 검색 기능을 운영한다면 자동완성, 오타 보정, 연관 검색어 제안 등 검색 보조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탐색 → 발견 → 비교의 여정을 매끄럽게 연결하십시오. 또한 FAQ, 고객센터, 정책 페이지 등은 푸터 뿐 아니라 관련 컨텍스트 내에서 교차 연결해 사용자의 정보 회수 경로를 단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근성과 성능 최적화

접근성 기본 원칙을 기준으로 대체 텍스트, 명도 대비(4.5:1 이상 권장), 폼 레이블/에러 메시지, 키보드 포커스 이동, 모션 감도 옵션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모든 이미지에는 의미 기반의 alt 텍스트를 제공하고, 장식용 이미지는 빈 alt로 표시해 스크린 리더의 노이즈를 줄입니다. 인터랙션 요소에는 역할/상태를 ARIA로 적절히 노출하고, 포커스 스타일은 테마와 조화롭게 충분한 시인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다크모드 지원 시 대비와 색상 의미가 달라지지 않도록 변수를 설계해 일관된 체계를 유지합니다.

성능 측면에서는 이미지의 지연 로딩(lazy-loading), preload/prefetch 전략, 폰트 서브셋/지연 로딩, 불필요한 JS 번들 제거가 효과적입니다. 이미지 포맷은 상황에 따라 WebP/AVIF를 병행하되, 원본은 유지하여 품질 저하 없이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LCP 이미지는 명시적 width/height 속성을 부여해 레이아웃 시프트를 방지하고, 상단 스크립트는 지연 실행 또는 지연 로딩으로 전환하여 TBT를 줄입니다. Lighthouse 기준으로 성능 90+를 목표로, CLS 0.03 이하, TTI 2.5s 이내를 가이드라인으로 삼는 것을 권장합니다.

콘텐츠 전략과 브랜딩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 태그라인을 상단에서 반복 노출하고, 사용 사례(Use Case)와 고객 스토리를 통해 신뢰를 강화하십시오. 특히 숫자로 요약되는 임팩트(예: 도입 후 절감율, 처리 속도 향상, 고객 만족도 등)는 시각적 컴포넌트로 강조하면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카피라이팅은 “기능 나열”이 아니라 “문제 해결과 결과”에 초점을 두고, 섹션 말미에 작고 뚜렷한 마이크로카피를 넣어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부드럽게 제안합니다. 제품/서비스 비교표는 선택을 돕는 정직한 구조로, 가격/기능/지원 범위를 명확히 명시해야 합니다.

브랜드 색상은 명도 대비와 사용 맥락을 세분화하여 버튼, 태그, 배지, 알림 등 컴포넌트별로 톤을 통일하고, 일관된 모듈 단위로 확장 가능한 디자인 시스템을 문서화하십시오. 이미지/아이콘 스타일은 선/면의 굵기와 라운딩 값이 일관되도록 유지하고, 촬영/렌더 이미지에는 동일한 조명과 배경 톤을 적용해 시각적 일관성을 확보합니다. 또한 FAQ, 블로그, 리소스 영역을 강화해 잠재고객이 스스로 학습하고 비교 판단할 수 있게 돕는 것이 SEO와 리드 생성 측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전환(Conversion)과 CTA 설계

모든 주요 화면에서 1차 CTA(예: 상담 요청, 견적 받기)는 뚜렷한 대비와 고정된 위치 전략으로 반복 배치하고, 2차 CTA(예: 카탈로그 보기, 도입 사례 확인)는 정보 탐색 단계에서 부담 없이 눌러 볼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폼은 단계 분리 또는 프로그레시브 디스클로저를 통해 인지 부하를 낮추고, 입력 마스킹/자동완성/실시간 에러 피드백을 제공해 이탈을 줄입니다. CTA 주변에 신뢰 요소(보안 배지, 파트너 로고, 고객 로고, 보상/보증 문구 등)를 함께 배치하면 클릭율이 유의미하게 상승합니다. 리스트/상세 뷰에서는 “비교 담기”와 같은 선택 유지형 인터랙션을 제공해 전환으로 연결되는 브리지 역할을 하게 하십시오.

또한 스티키 바/플로팅 버튼을 모바일에 한정해 제공하고, 스크롤 위치에 따라 가시성을 제어해 방해 요소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전환 측정은 UTM, 이벤트 트래킹, 퍼널 분석을 일관된 명명 규칙으로 운영하고, A/B 테스트는 한 번에 하나의 가설만 검증해 인과를 명확히 하십시오. 최종적으로 “핵심 행동 → 보조 행동 → 정보 보강”의 순서가 화면 내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시각적 위계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he Blue Canvas 소개

BlueCanvas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접근으로 웹/브랜딩/그로스 전반을 설계하는 스튜디오입니다. 복잡한 서비스의 메시지를 간결한 스토리로 구조화하고, 사용자 여정에 맞춘 인터랙션과 컴포넌트를 통해 유의미한 전환을 만듭니다. 또한 검색 친화적인 정보 구조와 경량 퍼포먼스를 기본으로, 구축 이후에도 콘텐츠 운영과 마케팅 자동화를 통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장합니다. 자세한 포트폴리오와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