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와 리뷰 목표
이 리뷰는 이롬그룹 웹사이트의 현재 사용자 경험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단기·중기 관점에서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초기 진입 퍼널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얼마나 신속하게 도달하는지,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가 어떤 시각 언어로 전달되는지, 모바일·데스크톱 전환 시 일관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페이지 속도, CLS 및 LCP와 같은 핵심 웹 지표(Core Web Vitals), 색 대비와 키보드 포커스 흐름 등 접근성 항목, 메타 태그와 스키마 마크업을 포함한 검색 최적화 요소를 함께 검토했습니다. 본 리뷰는 디자인 미학의 평가를 넘어, 실제 사용성·콘텐츠 전략·기술적 구현을 종합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실천적 제안에 초점을 맞춥니다.
브랜드 스토리와 메시지 정렬
이롬그룹의 핵심 가치는 신뢰, 건강, 지속가능성으로 요약됩니다. 홈페이지 상단의 히어로 비주얼과 카피는 이러한 방향성을 암시하지만, 첫 스크린 내에서 사용자가 이해해야 하는 핵심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이 다소 추상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카피의 동사 중심 재구성, 보조 설명의 구체화, CTA 문구의 사용자 과제 지향 전환만으로도 몰입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브 페이지의 비주얼 톤과 타이포 스케일을 히어로와 일관되게 묶어 주면 브랜드 캐릭터가 페이지 전체에서 더 선명하게 유지됩니다. 아이콘 세트와 일러스트의 스트로크 두께, 모서리 라운드 값, 그림자 깊이 등을 작은 시스템 토큰으로 정의하면 디자인 언어의 미세한 차이를 줄여 일관된 인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UX/UI 상호작용과 내비게이션
주요 내비게이션 구조는 2~3뎁스 범위에서 큰 무리 없이 탐색이 가능하나, 카테고리 간 경계가 애매한 메뉴가 일부 존재합니다. 동일 레벨의 메뉴 레이블은 명사형으로 통일하고, 유사 콘텐츠는 상위 묶음으로 합쳐 스캔 효율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헤더의 스크롤 시 축소 및 배경 고정(fixed) 처리는 긍정적이지만, 서브메뉴 오픈/클로즈 애니메이션의 지속 시간이 길면 포커스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150~200ms 구간에서 가속/감속 커브를 미세 조정하면 상호작용이 더 경쾌해집니다. 폼 요소의 에러 메시지는 실시간(inline) 피드백과 함께 접근성 속성(aria-live, role)을 병행 적용해 보조기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카드형 리스트는 썸네일, 제목, 보조 카피, 행동 버튼의 시각적 위계를 재배치하여 터치 타겟과 정보 밀도를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합니다.
정보구조(IA)와 SEO 전략
콘텐츠 허브 구조를 중심으로 상·하위 문서의 관계를 명확히 표현하면, 사용자는 더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고 검색 엔진은 주제 간 위계를 더 쉽게 이해합니다. 페이지당 하나의 명확한 H1, 의미 있는 서브헤딩(H2~H3) 계층, 내부 링크 앵커 텍스트의 키워드화, 제품/서비스 페이지의 FAQ 스키마 마크업, 조직/채용 페이지의 구조화 데이터(Person, JobPosting) 등을 적용해 검색 가시성을 높입니다. 또한 OG/Twitter 카드, canonical, meta robots를 상황에 맞게 구성하고, 이미지에는 대체 텍스트를 정확히 기입해야 합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사용자가 실제로 탐색하는 과업 기반(Search Intent) 키워드를 파악해, 비교·도입·활용·유지 단계별로 최적화된 안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검색 유입의 품질을 개선하고 이탈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성능과 접근성
첫 화면의 LCP 이미지는 지연 없이 로드되도록 preload 또는 priority 속성을 고려하고, hero 배경 효과가 과도하다면 CSS로 대체해 페인트 비용을 줄입니다. 폰트는 가변 폰트 또는 서브셋 분리로 전달 크기를 최소화하고, CLS 방지를 위해 이미지 크기를 명시하며 스켈레톤 UI로 지각 성능을 높입니다. 스크립트는 중요도에 따라 defer/async를 구분하고, 인터랙션이 많은 페이지는 코드 스플리팅으로 초기 번들을 가볍게 유지합니다. 접근성 측면에서는 명도 대비(AA 이상), 포커스 링 가시성, 키보드 트랩 방지, 대체 텍스트 품질, 라이브 영역의 알림 방식을 우선 점검합니다. 이러한 기본 항목만 갖춰도 실제 사용자 경험은 크게 개선되며, 검색 성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프로젝트 갤러리
The Blue Canvas 소개
The Blue Canvas는 브랜드 전략과 사용자 경험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디지털 컨설팅/제작 팀입니다. 진단-설계-구현-측정의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해,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제품 개선을 수행합니다. 디자인 시스템 구축, 콘텐츠 아키텍처, 접근성 고도화, 퍼포먼스 튜닝, 검색 최적화까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행합니다. 협업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문의해 주세요.
마무리 및 다음 단계
이롬그룹 웹사이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구조와 명료한 톤을 가지고 있으나, 메시지 구체화·상호작용 경량화·콘텐츠 허브 정비·핵심 지표 최적화에서 성장 여지가 큽니다. 본 리뷰의 제안은 적은 리스크로 체감 효과를 만들 수 있는 우선순위 중심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실제 적용 시에는 핵심 페이지부터 점진적으로 롤아웃하고, 로그/세션 리플레이/설문을 결합해 사용자 반응을 수치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통해 디자인 변경이 사용자 행동과 전환에 미치는 영향을 투명하게 검증할 수 있으며, 다음 스프린트에서 근거 기반의 개선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