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ite Design Review

한샘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리테일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샘몰 웹사이트의 UX/UI 흐름, 정보구조(IA), 접근성, 성능 그리고 SEO를 폭넓게 점검했습니다. 쇼핑 전환을 높이는 명확한 구조, 시각적 우선순위, 검색 친화적 설계에 초점을 두고 실무 중심의 개선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게시일 ·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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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한샘몰은 가구·리모델링·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아우르는 대형 커머스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첫 화면부터 카테고리 구조의 직관성과 프로모션의 우선순위를 균형 있게 배치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강점은 브랜드 규모에 맞는 풍부한 콘텐츠와 시즌성 기획전의 빈도, 그리고 상품 상세에서의 정보량입니다. 다만 여정 초입에서 ‘무엇을 먼저 보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시각적 위계가 다소 분산되어 있어 신뢰와 탐색의 연속성을 강화할 여지가 있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사용자가 빠르게 선택을 좁혀갈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명료화, 추천·비교·필터의 단계적 안내, 탐색 상태의 보존(최근 본·찜·비교)과 같은 전환 친화형 흐름을 제안합니다. 또한 검색 노출을 견인하는 정보구조와 스키마 마크업, 접근성 개선(키보드 포커스·명도 대비), 퍼포먼스 최적화(이미지·스크립트 분리)를 함께 다룹니다.

요약: 상단 정보 밀도를 낮추고 핵심 카테고리·프로모션·검색을 삼각 축으로 정리, 추천 흐름과 비교 경험을 전면 배치, 스키마·ARIA 보강으로 SEO/접근성을 병행 강화.

브랜드 맥락과 디자인 톤

한샘은 생활공간을 변화시키는 솔루션 브랜드로, 제품 자체의 품질뿐 아니라 시공·AS까지 연결된 ‘완성 경험’을 제공합니다. 웹사이트 디자인은 이러한 브랜드 약속을 시각 언어로 풀어내야 합니다. 첫째, 굵직한 헤드라인과 넉넉한 여백을 통해 신뢰와 안정감을 전달하고, 둘째, 제품 사진과 공간 연출 컷의 품질을 높여 ‘살아볼 만한 장면’을 먼저 제안해야 합니다. 셋째, 홈·주방·수납·리모델링 등 상위 카테고리를 생활 맥락(신혼·반려·아이방·1인가구 등)과 교차해 보여주면 사용자는 스스로의 상황에 맞는 길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모션 컬러는 CTA와 구분되게 사용하여 강조의 위계를 분리하고, 운영성 배너는 라인·음영만으로도 충분히 드러나도록 채도를 절제하면 전반적 품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브랜드의 ‘실용적 프리미엄’ 톤이 UI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UX/UI 흐름과 전환 설계

대형 커머스의 전환은 ‘탐색 → 비교 → 확신 → 장바구니’ 순환에서 좌우됩니다. 홈 상단에는 검색창과 핵심 카테고리를 우선 배치하고, 최근 본·찜·비교로 이어지는 상태 기반 탐색을 상시 노출합니다. 카테고리는 2단계까지만 펼치고, 3단계부터는 상세 페이지의 필터에 위임해 인지 부하를 줄입니다. 상품 목록은 카드의 정보 축약(가격·할인·혜택·리뷰 수)과 옵션 가용성(색상·규격)을 미리 보여줘 클릭의 낭비를 줄이고, 목록 내 비교 고정영역(슬림 바)을 제공하여 선택의 맥을 끊지 않게 합니다. 상세 페이지에서는 첫 스크린에 핵심 가치를 배치(신뢰 배지, 혜택 요약, 배송·시공 안내), 이후 ‘공간 제안’, ‘구성·옵션’, ‘상세 스펙’, ‘구매 후기’, ‘Q&A’의 순으로 정보 사다리를 설계해 자연스러운 확신 형성을 돕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바구니 진입 시 쿠폰·할인·적립 안내를 한곳에 모아 결제 전 이탈을 예방하고, 다음 단계에서 요청할 정보(주소·시공)와 연계되는 가이드를 미리 제공하면 전환률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정보구조(IA)와 SEO 전략

카테고리·태그·검색 쿼리를 단일 어휘 체계로 정비하여 중복과 경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위 카테고리는 사용 맥락 기반으로 단순화하고, 중간 단계는 재고·기획과 연동되는 테마 축(예: 수납 강화, 좁은 집 최적화, 아이방 집중)을 도입해 편성합니다. 각 카테고리 페이지에는 구조화 데이터(Product, BreadcrumbList, ItemList)를 적용해 검색 엔진이 컨텍스트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돕고, 상품 상세에는 GTIN/브랜드/리뷰 수 등 핵심 속성을 스키마로 노출합니다. 필터는 URL 파라미터를 정규화하여 크롤러가 중복 콘텐츠로 인식하지 않도록 하며, 서버·클라이언트 렌더링을 혼합해 LCP 영역의 콘텐츠는 초기 서버 사이드로 보장합니다. 또한 내부 링크를 ‘테마 허브 → 카테고리 → 상세’로 상향/하향 연결하고, 시즌성 기획은 아카이브화하여 링크 자산을 축적하면 검색 노출의 안정성이 강화됩니다.

성능·접근성 점검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lazy-loading과 적응형 소스를 병행하고, 영영역(뷰포트 상단) 한 장만 eager로 처리합니다. 자바스크립트는 라우트 기준으로 코드 스플리팅하여 초기 번들을 줄이고, 서드파티 스크립트(태그, 트래킹)는 지연 로딩 및 동적 주입으로 전환합니다. 스타일은 크리티컬 CSS 인라인·나머지 지연 로드, 폰트는 font-display: swap 설정으로 FOUT를 허용해 CLS를 억제합니다. 접근성 측면에서는 포커스 표시, 명도 대비(최소 4.5:1), 대체 텍스트·캡션, 라이브 영역의 ARIA 속성 정비가 핵심입니다. 키보드 내비게이션 순서를 헤더 → 메인 → 푸터로 명확히 두고, 스킵 링크를 제공하면 보조 공학 사용자 경험이 개선됩니다. 마지막으로 LCP/CLS/INP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이미지 포맷(WebP/AVIF)과 캐시 정책을 조합해 실사용 환경에서의 체감 속도를 개선합니다.

제품·공간 중심의 대표 시각과 상품 탐색 흐름 예시
대표 비주얼(1.jpg)은 첫 인상과 탐색 동기를 강화합니다. 본문에서는 중복 노출 없이 한 번만 사용합니다.

The Blue Canvas 소개

The Blue Canvas는 데이터 기반의 UX 전략과 디자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파트너입니다. 대형 커머스·B2B·공공 영역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IA 재정의, 디자인 토큰, 접근성 가이드, 실험 기반의 전환 개선을 한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본 리뷰에서 제안한 구조와 컴포넌트 가이드, 트래킹 설계, 콘텐츠 전략은 실무 적용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더 깊은 협업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문의해 주세요.

마무리 제언

한샘몰의 강점은 넓은 제품군과 시공·AS까지 연결되는 완성 경험입니다. 리뷰를 통해 제안한 내비게이션 간소화, 추천·비교 경험의 전면화, 정보구조와 스키마 고도화, 접근성·성능의 기본기 강화는 대규모 운영 환경에서도 실효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살아볼 수 있는 장면’을 먼저 제시하고, 사용자의 상태(최근 본·찜·비교)를 흐름 속에 녹여두면 탐색의 마찰이 줄어듭니다. 이후 장바구니·결제 단계에서 혜택·정책을 투명하게 요약하고, 배송·시공 특성을 사전에 안내하면 이탈률을 안정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이 문서가 실무팀의 우선순위 정리와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