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 - UX/UI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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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UX/UI 정보구조 접근성 성능 SEO 더블루캔버스 결론
Case Review

SPC 그룹

식품·외식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SPC 그룹의 웹·모바일 경험을 실무 기준으로 점검하여 사용성, 정보 설계, 접근성, 성능, 검색 노출을 균형 있게 개선하는 실행 우선순위를 제안합니다.

작성일: 2025-09-18 검토 기준: UX·IA·A11y·Perf·SEO

SPC 그룹 대표 이미지
대표 시각(1.jpg)은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경험의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개요

#다브랜드 #기업웹사이트 #사용자경험

SPC 그룹은 다양한 외식·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사용자 여정이 B2C 소비자와 B2B 파트너, 구직자까지 넓게 확장됩니다. 본 리뷰는 브랜드 소개/메뉴 탐색/매장 찾기/멤버십/채용/ESG 공시 등 핵심 과업을 관통하여, 메시지 명료성, 시각적 위계, 내비게이션, 정보 구조, 가독성, 성능, 검색 노출의 7개 축에서 개선 지점을 도출합니다. 특히 첫 화면에서 그룹 정체성과 주요 브랜드로의 분기, 그리고 사용자 과업(메뉴 보기·매장 찾기·혜택 확인)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3클릭 이내로 구성되는지 점검합니다. 또한 멀티 브랜드 환경에서 중복·불일치가 발생하기 쉬운 UI 토큰과 카피 톤을 표준화하여, 신뢰와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을 제안합니다. 본 문서는 실행이 가능한 수준의 우선순위와 근거를 제공하여, 단기간에 체감되는 품질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UX/UI

#온보딩_간소화 #브랜드_일관성 #행동유도(CTA)

UX 측면에서는 그룹-브랜드-과업의 3단 구성을 단순화하고, 사용자의 의도를 빠르게 드러내는 CTA를 상단 고정으로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매장 찾기/이벤트/채용과 같이 재방문 빈도가 높은 과업은 글로벌 네비게이션에 고정해 탐색 비용을 줄입니다. UI 레이어에서는 본문 16–18px, 행간 1.7–1.8, 단락 간격 12–16px의 리듬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카드의 메타 정보(브랜드, 메뉴 유형, 가격대, 위치)를 라벨로 통일해 스캔 효율을 개선합니다. 히어로 영역은 브랜드 스토리와 근거(수상, 지속가능성 지표, 고객 지표)를 3단으로 구성하고, 버튼은 동사형 문구(예: 가까운 매장 찾기, 오늘의 혜택 보기)로 다음 행동을 분명히 안내합니다. 공통 UI 토큰(컬러, 타이포, 그림자, 라운드, 인터랙션)은 디자인 시스템으로 문서화해 브랜드 간 변형 폭을 통제하고, 접근성 기준(대비, 포커스, 키보드 탐색)을 내장해 재사용 품질을 보장합니다.

정보구조(IA)

#과업중심_네비게이션 #컨텐츠_분류체계 #요약·비교·추천

IA는 상위 과업(매장 찾기, 메뉴/신제품, 이벤트/혜택, 멤버십, 채용, ESG)을 기준으로 1차 내비게이션을 구성하고, 각 랜딩에서 선택 부담을 낮추는 요약 블록을 제공합니다. 지역·브랜드·서비스(딜리버리/픽업) 필터를 조합한 매장 찾기는 모바일에서도 슬라이드 패널로 접근성을 보장하고, 메뉴는 시그니처/신제품/키워드 추천으로 점진적 탐색을 유도합니다. ESG/IR은 핵심 지표 카드화와 다운로드 자산의 일관된 메타(발행일, 포맷, 크기)를 제공하여 신뢰를 높입니다. 채용은 포지션 요약-자격요건-복지-프로세스를 표준 템플릿으로 정리하고, 지원 흐름에서 마찰(계정 생성, 중복 입력)을 줄여 완주율을 끌어올립니다.

접근성

#WCAG_기준 #키보드_포커스 #시멘틱_HTML

접근성은 WCAG 2.2 AA 기준으로 색 대비(텍스트 4.5:1, 굵은 텍스트 3:1), 키보드 포커스 순서, 포커스 가시성, 대체 텍스트, 라이브 영역의 ARIA 속성, 폼 오류 연결(aria-describedby) 등 필수 항목을 점검해야 합니다. 헤딩 계층을 올바르게 구성하고, landmark(role="banner"|"navigation"|"main"|"contentinfo")를 지정하여 스크린 리더 사용 흐름을 안정화합니다. 모달·드롭다운·토글은 트랩 포커스와 ESC 해제를 적용하고, 애니메이션은 선호 감소 설정(prefers-reduced-motion)에 따라 강도를 낮춥니다. 이미지에는 의미 있는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아이콘은 aria-hidden으로 소음을 줄입니다. 매장 지도/차트 등 비시멘틱 요소에는 대체 설명과 키보드 조작 경로를 제공합니다.

성능

#LCP_FID_CLS #이미지_최적화 #캐시전략

성능 최적화는 사용자 만족과 SEO 모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LCP는 서버 응답과 이미지 최적화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히어로 이미지의 크기 조절, 적절한 포맷(WebP/AVIF 병행 제공), width/height 명시와 lazy-loading, preload 우선순위 조정을 함께 적용합니다. 비차단 렌더링을 위해 CSS는 크리티컬 경로를 인라인하고 나머지는 지연 로딩하며, JS는 모듈 분할과 지연 실행로 전환합니다. 폰트는 display: swap과 서브셋을 사용하여 FOIT를 방지합니다. 캐시는 정적 리소스에 대해 긴 max-age와 ETag를 병행하고, HTML은 단기 캐시와 캐시 무효화 규칙을 마련합니다. 이미지 CDN·리사이즈 도입, 서비스 워커의 오프라인 캐시 전략(네트워크 우선/캐시 우선 혼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성능 모니터링은 RUM(LCP/INP/CLS)과 Synthetics를 병행하여, 회귀를 조기 탐지하도록 설계합니다.

SEO 전략과 구조화

#키워드전략 #구조화데이터 #내부링크

멀티 브랜드 환경에서의 SEO는 브랜드·제품·혜택·채용·ESG라는 주제 축을 기준으로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정보성 페이지는 ‘무엇-왜-어떻게-다음 행동’의 문장 구조로 작성하고, FAQ/요약/용어집을 함께 제공하여 검색 스니펫에 친화적인 형태를 만듭니다. 기술적 SEO 측면에서는 canonical, robots 지시어, Open Graph, Twitter Card의 기본 메타를 정리하고, Organization/Brand/BreadcrumbList 스키마를 적용합니다. 리스트 페이지에는 ItemList를, 이벤트 페이지에는 Event 스키마를 적절히 사용합니다. 내부 링크는 상위 카테고리-브랜드-시리즈를 삼각 편성하여 관련성 높은 문서끼리 서로 증명하도록 설계하며, 앵커 텍스트는 과밀 키워드를 피하고 주제 정체성을 드러내는 균형을 맞춥니다. 오프라인과 연계되는 매장 검색 쿼리(Local SEO)는 지역명+브랜드 키워드로 최적화하여 지도 노출을 강화합니다.

더블루캔버스 소개

#브랜드_전략 #UX컨설팅 #SEO·콘텐츠

더블루캔버스(The Blue Canvas)는 브랜드 전략, UX 컨설팅, 콘텐츠·SEO까지 연결하는 실무형 파트너입니다. 초기 진단-가설 설정-프로토타이핑-실험-확산의 사이클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데이터와 에디토리얼 감각을 결합해 의미 있는 성장을 설계합니다. 리브랜딩과 디자인 시스템 정비, 서비스 구조 재설계, 전환 퍼널 최적화, 검색 노출 개선 등 디지털 경험 전반을 다루며, 실행 과정에서 조직의 협업 프로세스를 함께 개선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듭니다. 문의나 제안 요청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https://bluecvs.com/

연락 후에는 과제 범위 정의와 우선순위 정리를 통해 2~4주 내 가시적 성과를 목표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결론

#실행_우선순위 #가독성_향상 #검색_확장

SPC 그룹의 현재 경험은 풍부한 브랜드 자산과 전국 단위의 접점을 기반으로 큰 잠재력을 갖습니다. 본 리뷰의 개선안은 1) 가치 제안의 선명화와 온보딩 간소화, 2) 과업 중심 IA 재구성, 3) 접근성 표준 준수와 시맨틱 정비, 4) LCP/INP 중심 성능 최적화, 5) 주제 클러스터와 구조화데이터를 결합한 SEO 전략의 다섯 축으로 정리됩니다. 이 조합은 짧은 주기로 측정 가능한 성과를 만들고, 내부 운영 효율(콘텐츠 생산·배포·검수) 역시 함께 끌어올립니다. 이후 단계에서는 A/B 테스트를 통한 헤드라인·CTA 실험, 추천 모델 품질 향상, 지역 기반 오퍼 최적화 등을 권장합니다. 작은 성공을 빠르게 반복하며 학습 곡선을 가파르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