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 UX/UI Review
Website Design Review

공차

글로벌 티(Tea) 브랜드 공차의 디지털 경험을 UX/UI, 정보구조(IA), 접근성, 기술 SEO, 성능 최적화의 관점에서 정밀 진단하고, 실제 전환과 재방문을 높이기 위한 행동 설계·카피·콘텐츠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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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히어로: 시즌 한정 메뉴·매장 찾기·멤버십 진입 동선이 만나는 공차의 핵심 퍼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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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키워드
공차 브랜드 사이트 버블티·프로모션 UX 퍼널 설계 IA·접근성 기술 SEO Core Web Vitals

개요

공차는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과 배달 주문, 멤버십/이벤트 참여가 디지털 채널의 주요 목표가 됩니다. 본 리뷰는 사용자 여정별 ‘왜 여기서 멈추는가?’에 답하며 매장 찾기(스토어 로케이터)·메뉴 상세·프로모션 랜딩·가입/로그인 퍼널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합니다. 우선순위는 1) 첫 화면에서의 선택 집중(시즌 메뉴/혜택/가까운 매장) 2) 메뉴-알레르기/칼로리·옵션 정보의 명확성 3) 회원/앱 유입 전환 카피 및 인센티브 구조 4) 접근성·가독성·키보드 내비게이션 5) 기술 SEO·성능(LCP/CLS) 개선입니다. KPI는 클릭스루와 세션당 페이지수, 앱/맵 전환율, 로딩 성능지표를 포함합니다. 또한 브랜드 감성(티의 온도감·휴식 이미지)을 유지하면서도 쇼핑 태스크 중심의 정보구조로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쟁 레퍼런스(국내 프랜차이즈/글로벌 음료 브랜드) 분석 결과, 메인에서 메뉴-매장-혜택 3축을 한 화면에 명확히 배치하고, 배달/포장/매장 픽업 CTA를 동일 계층에서 제공할 때 퍼널 이탈이 크게 줄었습니다. 공차 역시 시즌 한정 메뉴의 시각적 우선순위를 유지하되, 스토어 CTA와 멤버십 혜택을 “보이는 곳”으로 끌어올리면 전환과 체류 모두 개선 여지가 큽니다. 또한 메뉴 상세에 “당도/얼음/펄 옵션”을 구성요소로 모델링하고, 추천 조합/커스텀 프리셋을 제안하면 개인화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본 리뷰는 디자인 토큰 수준의 가이드와 함께 카피 톤, 정보 설계, 성능/SEO 항목까지 통합적으로 제시합니다.

메인 경험

메인은 공차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담는 동시에 ‘바로 행동으로 이동’하는 허브여야 합니다. 추천 구성은 히어로(시즌 메뉴·프로모션) 아래, 1) 가까운 매장 찾기(브라우저 위치 권한 동의 후 리스트/맵 동시 표기, 자주가는 매장 고정), 2) 메뉴 탐색(카테고리 탭·베스트·신메뉴·알레르기 필터), 3) 멤버십/앱 혜택(적립·쿠폰·생일/등급 혜택)으로 이어지는 3단 레이아웃입니다. 각 블록의 CTA는 동사형(지금 주문하기, 근처 매장 보기, 앱으로 적립 시작)으로 통일하고, 클릭면적을 카드 전체로 확장하여 모바일 탭 실수를 줄입니다. 배달 플랫폼 연동 버튼은 단일 아이콘이 아닌 텍스트+로고 형태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신뢰감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역 간 대비는 강하지만 과도한 애니메이션은 피하고, 콘텐츠 밀도를 섹션별로 조절해야 합니다. LCP 후보(히어로 이미지)는 200KB 내외 WebP/AVIF 제공과 프리로드를 적용하여 초기 페인트를 안정화하고, 아래 접속자에게는 지연 로딩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절약합니다. 접근성 측면에서는 H1은 브랜드명, 섹션별 H2는 명확한 목적어를 사용하여 스크린리더가 구조를 인식하도록 합니다. 키보드 포커스 링은 브랜드 컬러에 맞춘 커스텀 스타일로 가시성을 확보하고, 포커스 트랩을 모달과 드로어에만 제한합니다. 이벤트 배너는 ‘읽은 상태’ 토글을 제공하여 반복 노출 피로도를 줄이고, 쿠키/로컬스토리지로 상태를 유지하면 재방문 시 경험이 개선됩니다.

UX/UI 분석

정보구조(IA)는 ‘메뉴—매장—혜택—브랜드 스토리’ 4축으로 재정렬을 권장합니다. 메뉴는 옵션 의존도가 높으므로 구성요소 모델링이 핵심입니다. 옵션(펄·당도·얼음·토핑)을 속성으로 표준화하고, 추천 조합/시그니처 태그를 노출하여 사용자가 빠르게 “실패 없이” 선택하도록 돕습니다. 카드 디자인은 썸네일—이름—간단 설명—가격—옵션 버튼 순으로, 가격 정보는 옵션 변경 시 실시간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접근성(AA 기준)은 색 대비 4.5:1을 기본으로 하며, 색상만으로 정보 전달을 하지 않도록 아이콘/텍스트 보조를 병행합니다. 폼 컨트롤은 라벨과 설명을 ‘명시적 연결(aria-labelledby/aria-describedby)’로 묶고, 오류 메시지는 역할(role=alert)과 함께 키보드 포커스를 오류 필드로 이동시킵니다.

UI 토큰 관점에서, 타이포 스케일(예: 12/14/16/20/24/32/40)과 간격 단위(4/8/12/16/24/32)를 명확히 정의하면 캠페인별 디자인 분기에도 일관성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컴포넌트는 버튼(기본/윤곽/텍스트), 카드(메뉴/프로모션), 네비게이션(탭/피벗), 폼(수량·옵션), 피드백(토스트/다이얼로그)으로 시스템화하고, 상태(기본/호버/활성/비활성/로딩)를 모두 문서화하십시오. 카피는 ‘맛·신선함·조합의 즐거움’ 같은 감성 키워드와 ‘가까운 매장, 오늘의 혜택’ 같은 실용 문장을 섞어, 탐색-결정-주문이라는 태스크 흐름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SEO/성능

기술 SEO는 기본 메타(title·description·canonical·og)와 함께 스키마(Organization, WebSite, BreadcrumbList, Product/MenuItem)를 JSON-LD로 제공하면 검색 가시성이 상승합니다. 지역 기반 검색을 위한 매장 상세에는 주소/전화/영업시간/좌표를 구조화하여 로컬 SEO를 강화하세요. 이미지에는 의미 있는 파일명과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주요 이미지에는 width/height를 명시해 CLS를 줄입니다. 빌드 레벨에서는 코드 스플리팅과 라우트별 prefetch, 폰트 서브셋 및 `font-display: swap`, 이미지 포맷(WebP/AVIF)과 품질 튜닝, 자바스크립트 하이드레이션 비용 감축이 핵심입니다. LCP 후보는 프리로드, CLS는 고정 자리표시자, INP는 상호작용 디바운스와 가볍고 예측 가능한 애니메이션으로 관리합니다.

접근성 검사(axe/Lighthouse)와 크로스브라우징 시나리오를 CI에서 자동화하고, Core Web Vitals는 RUM(실사용자 모니터링)으로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십시오. 캐싱은 이미지/폰트에 긴 max-age+immutable, HTML은 짧은 TTL과 ETag를 병행합니다. SPA라면 라우트 변경 시 `document.title`과 메타를 업데이트하고, SSR/SSG를 고려해 초기 페인트를 앞당기면 검색·공유 모두에서 이점을 얻습니다.

더블루캔버스 연계

더블루캔버스는 브랜드 경험을 전환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UX/UI 스튜디오입니다. 공차 사례와 유사한 F&B·프랜차이즈에서 축적한 데이터 기반의 퍼널 최적화, 메뉴/옵션 모델링, 멤버십/앱 유입 강화, 스토어 로케이터 UX, 성능/SEO 개선을 통합 패키지로 제공합니다. 디자인 토큰 정비, 컴포넌트 시스템화, 카피 톤 가이드, 접근성 진단, Core Web Vitals 개선 로드맵을 2~4주 스프린트로 실행하며, 측정 가능한 KPI(전환율·재방문·장바구니 진입·앱 유입)를 중심으로 결과를 증명합니다. 파트너십 문의는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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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공차 웹사이트는 강한 비주얼 브랜딩과 대중적 선호도라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선택을 쉽게, 행동을 빠르게’라는 원칙으로 메인·메뉴·매장·혜택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접근성과 성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차례입니다. 본 리뷰에서 제안한 IA 재정렬, 옵션 모델링, 메시지/CTA 정비, 스토어/앱 유입 강화, 기술 SEO와 Core Web Vitals 개선을 적용하면 매장 방문과 배달 전환, 멤버십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쇼핑 태스크 중심의 정보 설계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며, 더블루캔버스는 그 실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