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개요와 첫인상
ABC마트 그랜드스테이지는 다양한 스포츠·캐주얼 슈즈 브랜드를 한 공간에 큐레이션한 편집형 리테일 콘셉트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웹사이트입니다. 사용자는 카테고리 기반 탐색과 추천 콘텐츠를 통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쉽게 발견하며, 오프라인 매장의 몰입감을 웹에서도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첫 화면은 브랜드의 에너지와 속도감을 강조한 비주얼 중심 레이아웃을 취하지만, 텍스트 정보도 적절한 대비와 위계를 유지해 신규 방문자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전달합니다. 상품 목록, 스토리형 편집 콘텐츠, 룩북/캠페인 연계 블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전환을 유도하는 버튼은 시각적 강조를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일관된 패턴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의 손가락 이동 경로와 뷰포트 적응을 고려해 주요 CTA가 접힘 없이 노출되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첫 스크린의 히어로 영역 아래에 바로 이어지는 추천 섹션의 카드 간격과 썸네일 비율이 혼재할 경우 시선 흐름이 끊길 수 있어, 동일한 비율과 라운드 규칙을 적용해 정렬감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검색 진입 위치와 최근 본 상품의 노출 전략을 미세 조정하면, 재방문 사용자의 맥락 회복 속도가 빨라져 전환 퍼널 초입에서 이탈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UX/UI 분석: 정보구조, 내비게이션, 접근성
정보구조(IA)는 카테고리 → 브랜드 → 제품의 3단 위계가 명확하고, 추천 큐레이션이 이를 가로지르며 탐색 다양성을 제공합니다. 상단 내비게이션은 고정 헤더를 통해 탐색 지점을 유지하고, 서브 카테고리는 오버레이/메가드롭다운으로 확장되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제품 상세(PDP)에서는 핵심 정보(가격, 재고, 옵션, 혜택)가 퍼스트 스크린에 집약되고, 사이즈 가이드/실측 정보가 버튼-모달 패턴으로 짧은 경로에 배치되어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리뷰·Q&A 섹션은 탭으로 접혀 있어 스크롤 부담을 줄이며, 추천 상품 블록이 적절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같은 콘텍스트에서 유사 모델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접근성 측면에서 텍스트 대비(특히 회색 배경 위 회색 텍스트), 포커스 아웃라인, 키보드 트래핑에 대한 우선 점검이 권장됩니다. 포커스가 비시각적으로도 선명히 식별되도록 커스텀 포커스 스타일을 정의하고, 모달/드롭다운에서는 탭 순서가 닫기까지 루프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이미지 대체 텍스트는 콘텐츠 목적(상품 정보, 연출컷, 배경 장식)에 따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아이콘 버튼에는 aria-label을 명확히 부여해 스크린리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폼 필드의 에러 메시지는 색상만이 아니라 아이콘/텍스트로 추가 신호를 제공하면, 모바일 저조도 환경에서도 오류 인지가 용이합니다.
비주얼 아이덴티티: 타이포그래피와 컬러 시스템
브랜드의 에너지와 스포티함을 살린 대비 강한 컬러 팔레트와 굵직한 헤드라인 타이포그래피는 상품 카드와 배너 영역에서 높은 주목도를 형성합니다. 컬러 사용은 CTA, 가격, 혜택, 배지 등 의미 단위에 따라 의도적으로 제한하여 학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장바구니 담기’와 ‘바로 구매’가 동일 색상/형태로 경쟁하지 않도록, 기본 CTA(Primary)와 보조 CTA(Secondary)를 명확히 구분하고, 배너형 버튼에는 그림자/윤곽선 대비를 과도하게 주지 않도록 가이드하면 시각적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타이포는 모바일에서 16px 본문, 20–24px 보조 제목, 28–32px 헤드라인 등 유연한 스케일을 적용해 정보 덩어리 간 호흡을 확보합니다. 카드 그리드는 동일한 썸네일 비율과 라운드 값(예: 14px)을 유지해 일관성을 강화하고, 그림자 단계는 2~3단만 사용해 노이즈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룩북/캠페인과 같은 영감형 콘텐츠는 제품 카드와 혼재하지 않도록 섹션 단위로 구분해, 탐색형과 구매형 의도를 명확히 나누면 전환 지점이 선명해집니다.
성능, 프런트엔드 구조, SEO 전략
성능 최적화는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에서 체감 차이를 만듭니다. 리스트/상세 이미지에는 지연 로딩(lazy-loading)과 적절한 srcset을 적용하고, LCP 후보(히어로/메인 제품 이미지)는 preload로 앞당길 수 있습니다. 서드파티 스크립트는 지연 실행과 교차 도메인 캐싱을 병행하고, 폰트는 font-display: swap으로 초기 렌더를 보장합니다. 컴포넌트 레벨에서는 카드, 배지, 버튼, 모달 등 재사용 가능한 패턴으로 정리해 유지보수를 단순화하고, 상태 변화는 ARIA 속성과 함께 애니메이션 시간을 150–250ms 범위로 제한해 반응성을 확보합니다.
SEO는 의도 기반 정보 구조가 핵심입니다. 카테고리/브랜드/기능(예: 쿠셔닝, 러닝, 라이프스타일) 축으로 내부 링크를 교차 구성하고, 제품 상세에는 구조화 데이터(Product, BreadcrumbList)를 적용합니다. 메타 타이틀·디스크립션은 실제 검색 질의어를 반영해 CTR을 개선하고, 이미지에는 구체적인 alt 텍스트를 작성합니다. 또한 필터 조합 URL에 대해서는 중복 콘텐츠 방지를 위해 정규화 링크(rel=canonical) 또는 파라미터 제어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The Blue Canvas와의 연계
더블루캔버스는 브랜드 경험을 디지털로 확장하는 전략과 실행을 한곳에서 제공합니다. 전자상거래 특성에 맞는 UX 설계와 디자인 시스템, 퍼포먼스/SEO 최적화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데이터 기반 실험을 통해 전환을 지속 향상시킵니다. 본 리뷰에서 제안한 IA 정비, 접근성 가이드, 성능/검색 최적화, 컴포넌트 표준화는 실제 프로젝트에서도 빠르게 적용 가능한 실행 항목들입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포트폴리오와 서비스 범위를 확인해 보세요.